Even the small things are precious

Remembering the precious moments of each day...

My precious treasure that collects the wisdom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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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87

아기 행동들의 비밀

늘 숨소리가 빠르고 가쁘다. 아기들의 폐는 너무 작은데다 신경체계가 꼬여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 1분에 12~20회 정도 규칙적이게 천천히 숨을 쉬게 된다면 아기들은 60번 정도 숨을 쉬게되고 그것도 아주 불규칙적이다. 가끔 10초 정도의 숨을 멈추기도 하여 엄마들을 놀라게도 하지만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후에 6개월 정도 지나게 된다면 어른이 숨을 쉬는 것과 똑같은 규칙적인 호흡 정상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틈만나면 딸꾹질을 한다. 심장의 방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횡경막이 아직 아기들은 덜 자랐기 때문이다. 태어나기 이전부터 엄마 뱃속에서는 종종 이런 딸꾹질을 시작한는 아기들도 있다. 생후 3~4개월 정도가 되면 횡경막의 기능이 어느정도 성장되어 제 기능을 하면 증상 또한 자동으로 줄어들..

아기 몸의 비밀 이야기

아기들은 늘 목이 마르다 신진대사의 속도가 일반 어른보다 두세 배나 빠른데다가 많은 양의 물을 배성하기에 늘 수분이 부족하고 목이 항상 마르다. 어른의 몸은 52~65% 가량이 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아기의 몸은 7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것도 배설하는 양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아서 탈수의 증상이 쉽게 나타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직 신장 기관이 미숙하여 어른들 처럼 몸 안의 수분을 제대로 조절하기 어렵다. 하여 아기에게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수분이 부족한 것 처럼 보이게 되면 새끼 손가락등을 가만히 입에 대어 본다.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어버리면 괜찮은것이나, 마른 것 처럼 보이면 젖이나 물을 먹이면 된다. 통통한 뺨은 턱을 보호한다. 아기의 볼들이 통통한 것은 연약한 ..

하루 한번 상기하면 좋은 말

1. 상대의 이야기는 진심으로 들어주자 2. 내 마음이 표독스러우면 남의말도 포독스럽게 들린다 3. 말을 혼자 독점하면 주변에 적이 많아진다 4. 내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려하면 외로워진다 5. 따져서는 절대 이길수 없다 6.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절대용서가 않된다 7. 말에는 자기 최면의 효과가 있다 8. 좋은 말만 한다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9. 툭 한다 해서 전부다 호박이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10 앞에서 하지못하는 말은 뒤에서도 절대 하지말자 11 립 서비스의 효과는 굉장히 크다 12 사소한 변화에 찬사와 반응을 보내면 큰 것을 얻을수 있다 13 말은 하기쉽게 하는것이 아니라 알아듣기 쉽게 하여야 한다 14 흥분하여 말하는 목소리 보다는 낮은 목소리가 위력적이다 15 눈으로..

정보/Issues 2015.03.02

어느 창문 밖

어느 작은 병실 한가운데 두명의 환자가 누워 있다. 한명은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환자이고 다른 한명은 디스크가 있는 환자였다. 디스크 환자는 침대에서 꼼짝없이 누워있어야만 했다. 그는 일어나 자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는 폐암 환자가 부러웠다 어느날 디스크 환자가 폐암환자에게 도대체가 밖에 무엇이 있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지그시 눈을 감고 말을 했다. "아름 다운 호수에 백조와 보트가 한가로이 떠다니고 호숫가에는 산책하는 여인들과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여요." 디스크 환자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폐암 환자의 침대가 창문 가까이에 있어서 좋은 구경은 혼자 다 하고 .. 자신은 차별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폐암 환자가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디스크 환자는 그가 고통..

정보/Issues 2015.03.02

강아지와 소년

한 가게의 주인이 문앞에다 "강아지 팔아요"라고 써 놓았다. 한소년이 지나가면서 물었다 "강아지 한마리에 얼마에 팔아요?" "30달러에서 50달러 이렇게 판단다" 어린 소년은 주머니를 뒤적이며 동전 몇개를 꺼낸다. "지금 저에게 2달러 30센트 밖에 없는데 그래도 강아지 좀 구경하면 안될까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미소를 띄우며 가게 안쪽을 보면서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털실 뭉치가 뭉쳐진 것처럼 생긴 강아지 다섯마리를 가게로 내보낸다. 그런데 강아지 한마리가 다른 강아지보다 눈에 띄게 뒤쳐지며 달려온다. 소년은 얼른 그 쩔뚝거리며 오는 강아지를 가리키며 "저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가요?" 그러자 가게주인이 대답을 하였다. "이 강아지는 태어날때 부터 선천적으로 엉덩이 부분에 관절 이상이 있..

정보/Issues 2015.03.02

엄마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시려온다 어릴적에 난느 엄마를 참 많이 원망 했었다. 시장바닥에 자리를 깔고, 장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나에겐 부끄럽고 싫었었다. 가끔 자릿세 내라는 시장상인들의 구박에도 아무 말 못하고 머리만 조아리는 어머니. 비가 오는 날에는 물건들이 젖을 까봐 내리는 비를 전부 맞으며,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의 모습은 초라한 행색이 였다. 누군가의 어버이를 축하하기위해 카네이션을 팔았고, 졸업식에는 서울 대학가와 중고등학교들을 전전하며 꽃을 파는 일을 하셨다.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무렵 아기 병아리 장사를 하셨었던 당신. 200마리 정도의 병아리가 밤새도록 삐약 삐약 거리고 온집안이 꽃 재료로 발 디딜 틈 없었던 단칸방이 싫어서 짜증만 냈었던 나였다. 원망도 많이 했고 속상하기도 많이 했다. 졸업식이나 입..

정보/Issues 2015.03.02

체조선수에서 의사로

그가 여덟 살일 정도가 되었을때 부모님과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현실의 가난한 생활을 벗어난 새로운 희망을 품고 말이지요. 그러나 미국에 도착한뒤 현실은 부모님은 일을 하느라 하루에 얼굴을 한번 보기 힘들었고 밖으로 나가면 머리색과 얼굴형이 틀린 동양인이라고 놀리기 일쑤였습니다. 힘들고 외롭고 고달픈 생활에서 우연한 기회에 체조를 알게되었고 체조는 그의 생활에서 외로움과 현실의 어려움에 유일한 도피처가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는 노력으로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게 되었고 17세에는 미국의 전국 체조대회에서 순수 종합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습니다. 금메달 리스트로 주변에서 총망받던 그였지만 어느날 연습을 하던 도중 그만 실수로 턱을 부딪히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한번의 실수에..

정보/Issues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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