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되고 해서 가족과 함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리 토평동쪽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특별히 입맛도 없고해서 집사람과 함께 난 연탄불고기, 집사람은 청국장으로 두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있다고 하여 두팔 걷어 붙이고 달려갔습니다. 이름하여 구리시에 있는 메주콩식당이라는 맛집입니다. 역시 맛집들은 잘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숨어있는듯했습니다. 구리시에 살면서 가보지 못했던 골목으로 들어가니 안쪽에 넓은 부지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숨은 맛집이 있더라고요 식당 입구에는 이렇게 직접 상추를 심어놓고 있더군요..웰빙~! 입구는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특히 건장하게 보이시는 사장님이 직접 꾸미신듯한데요. 저희가 갔을때 상추를 하나 하나 보시면서 만지고 계셨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아무래도 아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