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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Common sense of parenting

아기 몸의 비밀 이야기

노바지 둥둥이 2015. 3. 3. 01:18

아기들은 늘 목이 마르다

 

신진대사의 속도가 일반 어른보다 두세 배나 빠른데다가 많은 양의 물을 배성하기에 늘 수분이 부족하고 목이 항상 마르다.

 

어른의 몸은 52~65% 가량이 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아기의 몸은 7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것도 배설하는 양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아서 탈수의 증상이 쉽게 나타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직 신장 기관이 미숙하여 어른들 처럼 몸 안의 수분을

 

제대로 조절하기 어렵다. 하여 아기에게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수분이 부족한 것 처럼 보이게 되면 새끼 손가락등을

 

가만히 입에 대어 본다.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어버리면 괜찮은것이나, 마른 것 처럼 보이면 젖이나 물을 먹이면 된다.

 

 

통통한 뺨은 턱을 보호한다.

 

아기의 볼들이 통통한 것은 연약한 턱뼈를 보호하기 위한것이다. 통통한 아기 볼은 아기가 무언가 빨기위할때 턱을 안전한 상태로

 

보호하귀 위함이다. 턱과 입, 뺨과 혀등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는 신생아기에는 버컬 패드라 불리는 피부 밑 지방조직이

 

두터워지는데, 이런것이 바로 통통한 아기들의 볼살이다.

 

 

코로 숨 쉬을 쉬고 입으로 먹는다.

 

신생아들은 후두가 입에서 높은 곳에 위치하여 있다. 그래야지 엄마 젖을 먹을 때는 숨을 쉴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 젖을 물고 있다가 숨이 막힐수가 있다.  그러나 후두가 높은 곳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입으로는 숨을 쉴 수

 

없어 숨을 쉬는 것은 오로지 코로만 쉬게되고 입으로는 먹기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코가 막히거나 하면 위험하다.

 

아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재채

 

기를 하게되면 콧속을 깨끗이 청소하여 준다.

 

생후 몇 개월이 지나게 되면 입으로도 숨

 

을 쉴 수가 있기때문에 아기의 코부분이

 

마르거나 막히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아직은 아기들의 망막들이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력이 나쁠수 밖에 없다.

 

아기가 엄마의 눈을 바로 보고 있다면 엄마들은 종종 아기가 엄마의 눈을 쳐다본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아기는 엄마의 피부와

 

머리, 입술과 치아 사이의 경계 부분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생후 6개월까진 아기의 시력은 0.10~0.2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시력은 생후에 18~24 개월 정도가 지나야 시력이 1.0 정도가 된다.

 

 

추위도 자주 타고 더위도 자주 탄다.

 

아기는 체지방이 부족하여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고 체중에 비하여 신체의 표면적이 넓어 주변환경이나 온도의 변화, 작은

 

움직임에도 체온의 변화가 심하다. 이는 체내에 자동 온도 조절 장치를 작동하는 갑상선이 덜 자랐기 때문이다.

 

더울 때도 땀샘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아기 스스로 체온을 낮출 수가 없다.  땀샘의 정상적인 작용은 생후가 8주 정도 지나야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사작한다.  그래서 생후 2개월 정도 까지는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주변 실내 환경에 대해 주의 하여야

 

한다.

 

 

엉덩이 뼈가 엷고 연약하다.

 

아가들의 엉덩이 가 살이 포동포동하고 말랑해서 엉덩이의 뼈를 충분히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는 잘

 

못된 상식이다.  아기의 뼈는 대퇴골 부분의 연골 형태로 되어 있기에 휘어지기가 아주 쉽다.  엉덩이를 강하게 치거나

 

엉덩 방어를 찧지 않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뼈 자체에 칼슘과 무기질 등이 쌓이게 되면서

 

점점 단단해지며 뼈주변을 고관절이 둘러싸게 되지만 신생아의 시기에는 자칫하면 엉덩이뼈의 위치가 잘못 되게 되면

 

고관절이 잘 성장하지 못하여, 심한 경우에는 다리를 절게될 수도 있다.

 

 

소화를 잘하지 못하여 거품 변을 보게 된다

 

아기의 소화기관이 미성숙하여 먹은 것을 탄수화물로 제대로 전환시키지 못한다.  소화기에 남아 있게되는 젖이 내장에서

 

발효가 되고 가스나 산을 생성하게되면 거품이 있는 변을 보기도 한다. 민감한 아가 피부에는 자극을 줄 경우가 생기므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 주고 기저귀 발진 크림등을 엉덩이에 자주 발라준다.  물을 자주 먹이게 되면 소화도 잘 될 뿐 아니라

 

기저귀 발진에도 예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