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드물게 나타나며 치료하여야 하는 증상

아구창

아기 입안쪽 혀나 입천장 그리고 뺨의 안쪽에 하얀 반점들이 단단하게 붙어 그 밑쪽에 피부 점막이 짓무르는 것

아기가 아파서 보채고, 반점이 떨어져 나갈 때는 피가 나기도 합니다.

입 안쪽에 곰팡이가 장쪽으로 넘어가게 되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 미숙아 또는 몸이 허약한 아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아기들

에게 주로 생깁니다.. 입안쪽이 깨끗하지 못한다거나 젖꼭지, 젖병이 깨끗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는 목욕을 시킬때 가제수건에다가 물을 적셔서 입안쪽을 잘 닦아주고 젖병과 젖꼭지의 소독을 항상 청결히 하는것이

예방법입니다.  모유수유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아기와 엄마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선천성 담도 폐쇄증

회백색 변과 갈색 오줌을 누며 눈 흰자위와 피부에 황달 기운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담도란 간에서 십이지장쪽으로 

연결된 관인데, 선천성 담도 폐쇄증은 이 담도가 생성되지 않아 간에 생성된 담즙이 장으로 배출이 되지 못하고 다시

 

 

간으로 흡수되어 간쪽에 손상을 주어 황

 

달 증상이 지속되고 변이 하얗게 나오는 것입니다.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간경화로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알아내어 신속히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비후성 유문 협착증

젖이나 분유등을 먹고난 후로는 5~10분 후에는 물을 뿜어내듯 구토를 한다.  보통 여자아기보단 남자 아기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생후 2~3주 부터 나타나곤한다.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위의 출구를 유문이라고 하는데, 

이 유문부근육이 선천적으로 두껍거나 단단하게 되어있어 젖을 잘 통과시키지 못하여 토해버리는 것입니다.

구토가 심해지게 되면 탈수증새와 영양 불량, 전해질 이상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문의 근육을 절개하는 수슬을 하여야 하며 재발은 거의 없으며 후유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선천성 거대 결장

장의 신경층의 한 부분이 결손되면서 장이 확장되지 못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변비 증세를 보이다가 배가 점점 불러오며 변을 아주 조금씩 보는것이 특징입니다.

위장이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소화된 음식물과 대변이 항문 쪽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변비와 달리 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에 수분을 공급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속에 음식물들이 차서 아기가 더욱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관장 시에 가스가 나오면서 

심한 악취를 동반한 변이 폭발하듯이 나오기도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갓 태어난 아기가 변비 증세를

보이고 지속적으로 변을 보지 못하게 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 보도록 합니다.

저칼슘혈증

아가의 피부가 파랗게 되고 숨을 잘 쉬지 못하면서 경련등을 일으킵니다.

잘 놀라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젖을 잘 먹지 않으며 먹어도 금방 토해버리거나 몸이

축 늘어집니다.  분유를 먹였을 때는 체내 칼슘과 인산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생후 5~10일 경에

많이 발생 합니다.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영양 부족등으로 인해 지능 발달이 늦어지는 성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신생아 폐렴

아기의 호흡이 곤란하거나 배부분이 불러오면서 구토를 일으킵니다.

발열,가래,신음,호흡 곤란, 황달, 피부 반점 등의 증상등이 나타나 마치 심한 감기나 기관지염 처럼 보입니다.

신생아 폐렴은 기침을 하지 않는것이 특징인데, 미숙아인 경우 열도 나지 않아 진단이 어려워 신생아 

사망의 20~30%를 차지 합니다.  선천성 폐렴과 후천성 폐렴으로 나뉘는데, 선천성 폐렴은 양수가 

터지고 난 뒤 분만까지 오랜 시간이 경과되었거나 아이가 세균에 감염된 양수를 마셨을 경우 걸리기가 쉽습니다.

후천성 폐렴은 공기를 통하여 감염되거나 젖이나 이물질이 기도 안으로 흘러 들어가 발병을 하기도 합니다.

끓인 보리차를 식혀서 먹이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기간 동안 항생제 치료를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신생아 패혈증

신생아가 38~40도 이상의 고열이 올랐다가 다시 미열이 되는 등의 발열증상이 반복적이게 됩니다.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며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저체온 증상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숨구멍이 라고

하는 대천문이 팽창되어 있거나 불룩하게 튀어 나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ㅣ혈액 속에

세균이 침범하여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보통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감염되며 혈액에서 세균이나

진균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임신 또는 분만중에 모체가 감염되었거나 조기 파수된 경우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치료를 늦게 시작허거나 감염균이 치료하기 어려운 종일 경우, 균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