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the small things are precious

Remembering the precious moments of each day...

My precious treasure that collects the wisdom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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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꼽추 어머니의 눈물

꼽추였던 한 여자와 꼽추였던 한 남자가 서로 사랑을 하여 결혼을 하였습니다. 둘은 서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아이들은 그러지 않기만을 바라며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걱정과 근심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나의 아이가 부모에게 장애를 물려받을 까봐 그래서 혹시 평생을 장애를 가지고 사는건 아닐까 싶어서 말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상태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꼽추의 부모님은 아이를 지극정성을 다해 보살폈고, 착한 아이도 부모님의 말을 잘 따르며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랐습니다. 어느덧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학교로 보내게 된 어머니는 또 다시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한한 이후부터는 한번도 학교에 찾아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

정보/Issues 2015.03.03

몇몇 아기들에 나타나는 증상들 #2

신생아의 눈곱 눈곱이 자주 생기는 것은 신생아에게 흔한 증상으로 태어난지 1~2주 동안 눈물샘이 충분하게 발달하지 못하여 눈곱이 자주 끼고 눈물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후 몇일 동안 눈이 달라 붙어 있는 신생아 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 날 수 있는 증상이겠지만, 생후 2주가 넘어도 눈곱이 생기거나 눈의 흰자위가 충혈이되면 자칫 결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게되므로 진찰을 받도록 한다. 아기의 얼굴을 만지 때는 필히 손을 청결히 하며 눈곱이 자주 낄 경우에는 생리 식염수로 아기의 눈을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한다. 한가지 가제수건을 물에 적시어 꼭 짠 뒤에 둘째 손가락에 감고 눈꼬리 부분부터 눈 앞쪽으로 닦아 준다. 닦을 때 마다 수건의 면을 바꿔 주어야 한다. 태열 아토피피부염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일..

몇몇 아기들에게 나타나는 증상들 #1

배꼽 염증 분만 시에 잘라낸 탯줄은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딱딱하게 마르게 된다. 검게 마르다가는 보통 생후 7~10일 정도가 지나게 되면 저절로 떨어지게 되는데, 10일 이상 붙어 있게되면 탯줄 밑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배꼽 밑에 군살이 생기게 되고 배꼽이 끈적 끈적해지며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피가 나거나 2차 세균의 감염증상이 있어 몸 전체에 퍼져 패혈증으로 까지 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개의 경우에는 목욕 후 배꼽 소독등을 잘 하고 환경을 청결하게 하면 쉽게 치료된다. 탯줄에서 진물이 나타날때는 배를 압박하게 되면 상처가 더욱 심해지므로 진물이 날때는 가급적으로 기적귀를 배꼽 아랫부분에 채운다. 신생아의 황당증상 신생아는 간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

모든 아기들에 보이는 흔한 증상들

젖을 토한다. 젖을 먹다가 구토를 하는 경우는 흔히 나타나는 증상중에 하나이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곳을 분문이라고 하는데, 먹은 음식물이 식도 속을 통과한 다음 분문에 이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분문이 열려 있다 식도 속의 음식물들이 위속으로 들어 가게 된다. 하지만 돌 전의 아기들은 대부분 분문 괄약근 부분이 덜 성장하여 분문이 쉽게 열린다. 연린 분문을 통해 위장속의 음식물들이 넘어와서 하루에도 2~3회 정도 구토를 하는 것이다. 아기가 잘 자라며 체중도 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아기라고 한다면 별 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기가 젖을 먹지도 않고 구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이와 동시에 설사들을 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암녹색의 대변 아기가 끈끈한 점액질로 된 암녹색 변을 보게되..

아기 행동들의 비밀

늘 숨소리가 빠르고 가쁘다. 아기들의 폐는 너무 작은데다 신경체계가 꼬여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 1분에 12~20회 정도 규칙적이게 천천히 숨을 쉬게 된다면 아기들은 60번 정도 숨을 쉬게되고 그것도 아주 불규칙적이다. 가끔 10초 정도의 숨을 멈추기도 하여 엄마들을 놀라게도 하지만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후에 6개월 정도 지나게 된다면 어른이 숨을 쉬는 것과 똑같은 규칙적인 호흡 정상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틈만나면 딸꾹질을 한다. 심장의 방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횡경막이 아직 아기들은 덜 자랐기 때문이다. 태어나기 이전부터 엄마 뱃속에서는 종종 이런 딸꾹질을 시작한는 아기들도 있다. 생후 3~4개월 정도가 되면 횡경막의 기능이 어느정도 성장되어 제 기능을 하면 증상 또한 자동으로 줄어들..

아기 몸의 비밀 이야기

아기들은 늘 목이 마르다 신진대사의 속도가 일반 어른보다 두세 배나 빠른데다가 많은 양의 물을 배성하기에 늘 수분이 부족하고 목이 항상 마르다. 어른의 몸은 52~65% 가량이 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아기의 몸은 7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것도 배설하는 양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아서 탈수의 증상이 쉽게 나타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직 신장 기관이 미숙하여 어른들 처럼 몸 안의 수분을 제대로 조절하기 어렵다. 하여 아기에게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수분이 부족한 것 처럼 보이게 되면 새끼 손가락등을 가만히 입에 대어 본다.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어버리면 괜찮은것이나, 마른 것 처럼 보이면 젖이나 물을 먹이면 된다. 통통한 뺨은 턱을 보호한다. 아기의 볼들이 통통한 것은 연약한 ..

하루 한번 상기하면 좋은 말

1. 상대의 이야기는 진심으로 들어주자 2. 내 마음이 표독스러우면 남의말도 포독스럽게 들린다 3. 말을 혼자 독점하면 주변에 적이 많아진다 4. 내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려하면 외로워진다 5. 따져서는 절대 이길수 없다 6.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절대용서가 않된다 7. 말에는 자기 최면의 효과가 있다 8. 좋은 말만 한다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9. 툭 한다 해서 전부다 호박이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10 앞에서 하지못하는 말은 뒤에서도 절대 하지말자 11 립 서비스의 효과는 굉장히 크다 12 사소한 변화에 찬사와 반응을 보내면 큰 것을 얻을수 있다 13 말은 하기쉽게 하는것이 아니라 알아듣기 쉽게 하여야 한다 14 흥분하여 말하는 목소리 보다는 낮은 목소리가 위력적이다 15 눈으로..

정보/Issues 2015.03.02

어느 창문 밖

어느 작은 병실 한가운데 두명의 환자가 누워 있다. 한명은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환자이고 다른 한명은 디스크가 있는 환자였다. 디스크 환자는 침대에서 꼼짝없이 누워있어야만 했다. 그는 일어나 자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는 폐암 환자가 부러웠다 어느날 디스크 환자가 폐암환자에게 도대체가 밖에 무엇이 있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지그시 눈을 감고 말을 했다. "아름 다운 호수에 백조와 보트가 한가로이 떠다니고 호숫가에는 산책하는 여인들과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여요." 디스크 환자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폐암 환자의 침대가 창문 가까이에 있어서 좋은 구경은 혼자 다 하고 .. 자신은 차별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폐암 환자가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디스크 환자는 그가 고통..

정보/Issues 2015.03.02

강아지와 소년

한 가게의 주인이 문앞에다 "강아지 팔아요"라고 써 놓았다. 한소년이 지나가면서 물었다 "강아지 한마리에 얼마에 팔아요?" "30달러에서 50달러 이렇게 판단다" 어린 소년은 주머니를 뒤적이며 동전 몇개를 꺼낸다. "지금 저에게 2달러 30센트 밖에 없는데 그래도 강아지 좀 구경하면 안될까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미소를 띄우며 가게 안쪽을 보면서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털실 뭉치가 뭉쳐진 것처럼 생긴 강아지 다섯마리를 가게로 내보낸다. 그런데 강아지 한마리가 다른 강아지보다 눈에 띄게 뒤쳐지며 달려온다. 소년은 얼른 그 쩔뚝거리며 오는 강아지를 가리키며 "저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가요?" 그러자 가게주인이 대답을 하였다. "이 강아지는 태어날때 부터 선천적으로 엉덩이 부분에 관절 이상이 있..

정보/Issues 2015.03.02

엄마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시려온다 어릴적에 난느 엄마를 참 많이 원망 했었다. 시장바닥에 자리를 깔고, 장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나에겐 부끄럽고 싫었었다. 가끔 자릿세 내라는 시장상인들의 구박에도 아무 말 못하고 머리만 조아리는 어머니. 비가 오는 날에는 물건들이 젖을 까봐 내리는 비를 전부 맞으며,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의 모습은 초라한 행색이 였다. 누군가의 어버이를 축하하기위해 카네이션을 팔았고, 졸업식에는 서울 대학가와 중고등학교들을 전전하며 꽃을 파는 일을 하셨다.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무렵 아기 병아리 장사를 하셨었던 당신. 200마리 정도의 병아리가 밤새도록 삐약 삐약 거리고 온집안이 꽃 재료로 발 디딜 틈 없었던 단칸방이 싫어서 짜증만 냈었던 나였다. 원망도 많이 했고 속상하기도 많이 했다. 졸업식이나 입..

정보/Issues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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