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 호~! 드뎌 오늘은 우리 최안 공주와 함께 하루종일 보낼 수 있는 하루다" 아마도 저에게는 일주일동안에 일요일도 아니고 평일도 아닌 토요일이 가장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그것도 아마 최안공주가 태어나면서 부터 바뀐 저의 인생의 패턴중 하나일듯합니다. 뭐 딸가진 아버님들은 다들 공감될 수 있을까요? 아님 저만 그런가? ^^ 아무튼 육체적으로는 막노동 정도의 피곤함이 있지만 마음은 정말 happy 하다는.. 일주일 내내 토요일 되면 우리 공주님과 뭘할까?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하다 맞은 토욜이지요. 헤헤 아침에 부랴 부랴 눈을 떴지만 막상 전날에 어딘가를 가기로 집사람과 이야기 했지만 금요일에 회사에서 늦은 까닭에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집사람이 우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