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미스테리한 이야기는 흔히 식인종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옛날 아프리카 원주민들이나 옛 중국의 소수민족등 문명화 되지 못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었었죠.
식인으로 인해 생기는 특이한병 "쿠루병"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쿠루병은 Papua-new ginea의 동부 고지대에서 살고 있던 원주민인 fore족에서만 국한되어 발병하는 질병이였습니다. 이질병은 사체의 뇌를 먹어서 전염되었으며 여자와 어린이들이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식인 풍습이 사라진 후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임상소견으로 운동실조와 떨림등의 소뇌징후가 주요한 소견이였으며 쿠루라는 말도 fore족 언어에서 "떨림""공포로 인하여 떨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소의"광우병",사람에게는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염소나 양은"진정병"과 괕이 뇌가 광범위하게 손상을 입어 스폰지와 같이 구멍이 뚫리는 신경질환인 전염성 해면양 뇌증에 속한다고 합니다.
발병 후 3-24개월 사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1959년경 hadlow가 처음 쿠루와 진정병(scrapie)가 역학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유사하다는 점들을 지적하며 쿠루가 인간에게 전염될 수있음을 지적하였고, 이 부분은 1966년경 grajdusek에 의하여 밝혀졌습니다.
증상으로는 초창기 슬로우 바이러스병으로 불릴 정도로 이병은 잠복기가 6개월에서 8년 정도로 길다고 합니다. 임상적으로 발열은 따로 나타나지 않으며, ㅌㅜ통,관절통증,다리경련등이 나타나며 진행성 소뇌 실조증,안구운동장애,전신마비, 그리고 마지막에는 요실금을 보이고 결국은 발병후 3-6개월정도 후에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근육마비 및 온몸에 경련이 생기며, 얼굴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어 꼭 웃음을 짓는듯한 얼굴을 보이다가 결국은 사망하는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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