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로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지금 숨쉬고 있는 이순간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그중에서도 잘알려지지 않은듯하면서도 미스테리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분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건은 "세계적인 미스테리 메리셀레스트호" 사건 입니다.
1872년12월5일 메리 셀레스트호는 알콜의 원액을 가득싣고 뉴욕에서 이탈리아에 제노바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종된 메리 셀레스트호가 발견되었을때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배에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으며, 요리와 음식들을 먹다가 남긴 흔적 심지어 구명보트가 모두 그대로 있는데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구명보트가 있다는건 선원들이 배를 포기하고 황급하게 배에서 뛰어내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는것인데 전문가들이 메리셀리스트호를 살펴봤지만 배의 어느곳에도 손상된 부분이 없었습니다.
또한 나침반이 망가져있었으며 알콜원액통 하나가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항해일지에는 11월25일이 마지막 기록으로 남아있었고요.. 발견된 날부터 총9일간이란느 시간동안에 메리셀레스트호는 홀로 바다를 표류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기의 미스테리는 현재 해결된 미스테리로 꼽히기도 합니다.
메리 셀레스트호의 미스테리는 바로 알콜원액을 싣고 갔었다는데 문제의 열쇠가 있었습니다.
화물선은 1,701배럴의 알콜을 싣고 있었는데, 인양해본 결과 9배럴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1배럴은 약 120리터로 상당히 많은 양의 알콜이 없어졌던것입니다. 사람들은 알콜로 술파티를 했다고 생각하였지만 2006년 영국대학의 시험으로 이사건의 실마리가 밝혀지고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한 사람은 안드레아 셀라 박사라는 사람입니다. 셀라박사는 사라진 9배럴의 알콜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이박사는 매리셀리스트의 레플리카를 만든뒤에 부탄가스를 이용하여 9개의 알콜 배럴이 새어나간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불을 붙였더니 압력파 형태의 폭발이 일어났던 것이였습니다. 배위에서는 정전기나 쇠끼리의 부딪혀 나는 스파크에도 충분히 폭발과 불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불이 공처럼 위로 향하여 올라가면 높은 강도의 압력파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온도는 높지 않으며 불이 꺼지고 나서는 재나 어떠한 탄 자국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실험에서 쓴 배럴 레플리카도 종이로 만들어졌으나 이 종이 조차도 타지 않았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셀리스트호의 선원들은 평상시 그대로 생활을 하다가 새어나온 알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불이 크게 날것을 우려해 급한데로 바다에 뛰어든 것입니다. 그리하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선원들은 모두 바다에 표류하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허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에 세간의 미스테리중 하나였던 사건이 이렇게 실마리가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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