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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Common sense of parenting

생후 5~6개월

노바지 둥둥이 2015. 3. 24. 01:02

생후 5~6개월

 

▶ 기어다니기
헝겊이나 털실 공을 굴려 주어 아기들이 굴러가는 공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아기가 공을 쫓아 기어가도록 언어적인 반응을 해주면 더 좋다.

▶ 목마 태우기
어깨 위에 아기를 올려 태워 주자. 그러나 아기가 싫어하면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균형감과 조절능력을 발달시킨다.

▶ 바구니에 장난감 담아 보기
상자나 바구니 안에 아기가 좋아하는 인형, 공, 블록, 딸랑이를 넣어두고 아기 스스로 꺼내 보거나 담아 보도록 하자. 흥미 있는 물건을 잡기 위해 팔을 뻗고, 집으려고 손가락을 오므리는 활동을 하게 되므로 소근육을 발달시켜 준다.

▶ 뚜껑과 빨대
뚜겅이 있는 일회용 컵과 빨대를 이용하자. 빨대에 몇 개의 일회용 컵 뚜껑을 사이사이 공간에 여유를 주어 아기가 하나하나 뺄 수 있도록 하자.

▶ 풍선놀이
아기는 고무풍선을 좋아하고 고무풍선을 갖고 싶어 풍선에 달린 끈을 손을 뻗어 아래쪽으로 당긴다. 물풍선도 아기에겐 좋은 놀잇감이다. 풍선이 터질 경우는 아기에겐 위험하므로 성인이 지켜보아야 한다.

▶ 짝짝꿍 놀이
아기와 마주 앉아 손뼉을 치며 짝짝꿍 노래를 부르자.

▶ 물건찾기
아기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장난감을 수건이나 천으로 덮고 일부분이 밖으로 보이도록 해 놓자. 아기들은 천을 들어올리고, 그 속에 있는 장난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 아기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생후 5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주위의 소리에 매우 민감해 집니다. 음악은 정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가사는 알아 듣지 못한다 하더라도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면 좋은 반응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싫어하는 음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엄마가 아기의 반응을 보아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여 들려주도록 합니다.

 

■ 아기의 옷

 

손, 발 등 몸의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웃을 좀 큼직하게 만들어 입히고, 땀이 난다든지 운동에 지장을 주지않게 너무 두텁게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침을 많이 흘리므로 턱받이를 늘 대주어야 하며 더럽지 않도록 갈아주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잘 놀게 해줍니다

 

엄마와 함께 노는 것도 좋겠지만 이제부터는 혼자 노는 습관을 익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되도록 엄마의 눈길이 미치는 곳에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아기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주위에는 위험한 것을 두지 않도록 주위해야 하며, 놀 때에는 월령에 맞는 장난감을 골라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 아기의 장난감에 관심을

 

발육상태 즉, 월령에 맞는 안전한 장난감은 아기의 마음을 자극하여 정서를 발달시킵니다.

장난감은 신기하거나 비싸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며 한꺼번에 너무 여러개 주거나 자주 바꾸어주면 아기의 정서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은 되도록 큼직큼직하고 둥근형이 좋으며 가지수는 2~3가지 종류면 될 것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에 따라 가정용품 중에서도 아기에게 훌륭한 장난감이 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줄 수도 있습니다.

예) 공, 자동차, 오뚝이, 동물인형, 북, 종, 딸랑이, 나무주걱, 받침접시 등

 

■ 아기와 같이 외출

 

아기는 외출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기의 신체적인 발육도 보다 튼튼해졌으므로 안거나 업고서 또는 유모차를 이용하여 외출을 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하루에 한번 정도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 햇볕과 신선한 공기에 접하도록 하는 것이 아기의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와 같이 드라이브도 조용한 곳이나 공기가 깨끗한 교외로 가는 것은 괜찮지만 차가 길에서 오래 밀리는 코스나, 특히 더운 여름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기는 반드시 뒷좌석에 카시트에 앉혀서 태워야 하는데 9kg 이하의 아기의 경우 카시트를 뒤를 보게 고정해야 하고 9kg이상의 아기의 경우 카시트를 앞을 보게 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