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K3 모바일 게임으로 이름만 들었을때는 어떤 게임일지
아마 느낌이 오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K3란 게임에 대해 알고 난 후 옛날 KOEI의 삼국지의 기대를 품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의 설명들과 메뉴얼을 읽어보고 뭔가 기대감에 게임을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이고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K3 모바일은 게임은 말그대로 삼국지를 기반으로한 전략게임입니다.
처음 화면은 결코 낯설지 않은 느낌의 그래픽이였습니다.
KOEI의 삼국지와 비슷한 풍경의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RPG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런 전략게임 처음
화면은 결코 낯설지 않은 느낌의 그래픽이였습니다.
KOEI의 삼국지와 비슷한 풍경의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RPG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런 전략게임또한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참에 한번 즐겨보자 생각하고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촉,오 나라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3나라의 인원 비율이 서로 틀리기 때문에 인원 비율이 한쪽으
로 쏠리게 되면 나머지 나라는 거의 밣히는 성향이 있습니다.
필자의 서버에서는 촉과 위는 인원 비율이 비슷했지만 오가 인원이 적어 거의 촉과 위나라의 싸움이고 오는 그냥 봐주기 식이였습니다.
아무튼 필자가 선택한 서버는 오픈하자 마자 바로 시작을 하였기에 처음 랭커를 욕심내고 시작을 하게되었죠.
각 스테이지 별로 던전을 깨는 방식입니다. 최대 편성할 수 있는 부대는 4부대로 처음에는 한부대로 시작해 던전의 미션을 깨면서
장수를 하나 하나 얻는 방식이죠.
왼쪽 상단이 내가 얻은 장수 이고 오른쪽이 NPC입니다.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이에 현질 유도가 극악입니다. ㅜ.ㅜ
장수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얻은 장수를 통해 스킬 발동으로 적절히 이겨야 하는데 이게 보통 난이도가 아닙니다.
각 장수의 무기를 잘 조합하고 또한 통합 방어력,공격력등등의 능력치를 다이아몬드를 통해 올려야하는데 이것이 현질의 유도를
하게됩니다. 다이아몬드 또한 조합에 배수로 지속적으로 올라가며 조합이 되기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가 상당량 들어갑니다.
그러나 던전을 통해 한장수 한장수 얻어다고 이 장수를 내것으로 만드는 재미 또한 솔솔합니다.
솔직히 현질만 아니면 끝까지 해볼만 하지만 돈의 여유가 ㅜㅜ
필자는 마초,허저,장비...까지 얻었지만 그 이상은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얻은 장수를 통해 이제 타 나라와 전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적국의 성을 공격해 가면됩니다. 공격방식은 NPC 공격 방식과 동일하며 성을 먹게 되면 삼국지 처럼 내 나라로
배속된 색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NPC가 지키고 있으며 재수 없으면 상대방 유저와 붙을 수 있습니다.
매일 시간단위로 전체 전쟁이 있으며 이 전쟁을 통해 그 나라의 유저들은 경험치와 여러가지 해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단결해 같은 나라 유저와 이기면 됩니다.(말이 쉽지 현질을 그렇게 하고도 그래도 나라 랭키 5위 였지만
타국의 랭킹 3위와 붙었을때 한부대 잡기도 버겨웠습니다.) 물론 상대방 현질이 극강이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요.
이게임을 즐긴지 오래되어 세부적인 내용이 가물 가물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타 유저와의 커뮤니티가 잘형성되어있어서 서로 전술을 논의하며 전쟁을 하기에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거의 성인분들께서 게임을 즐기다보니 나름 배려를 하면서 게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타 서버의 유저들과도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어서 서로 정보 공유도 원활했습니다.
그러나 운영자의 관리 소흘이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였습니다.
참고로 이게임도 중국에서 나와준 게임입니다 ㅜㅜ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중국게임의 상단부분이 서비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미와 유저간 소통이 훌륭한 게임이였습니다. 극악의 현질이 발목을 잡았지만.. 게임 하는동안은 상당히 즐거웠던 기억이 ...
한번 전략게임에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난이도 : ★★★★☆
퀄리티 : ★★★☆☆
스토리 : ★★★☆☆
현질유도 : ★★★★☆
게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