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천투" 모바일 MMORPG 게임입니다.
특별히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를 확 느끼기에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느낀점을 리뷰로 올리겠습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동사냥 기능을 없애고 유저가 직접 사냥을 하는 컨트롤 기능을 앞세워
마케팅을 했다는 점이 특이 했다.
뭐 원래 게임이라는건 이전에 직접
플레이 하는게 당연시 되었는데..
중국에 모바일 게임이 대거 국내에
상륙하면서 직장인들의 유저를 대거
흡수하기 위해서 자동사냥 기능과
자동 퀘스트 기능을 넣으면서 요즘
게임에 대세 되어버린듯하다..
물론 필자또한 자동사냥을 좋아라
한다.. 이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에도 자동사냥기능을 해놓은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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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는곳에서 직업 선택을 합니다. 무언가 묵직함이 느껴지는 우마왕 과 연속공격과 공중의 공격이
양방향으로 가능한 태왕, 분신술과 폭파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천대성, 컨트롤의 탁월한 움직임으로 공격이 가능한
특징의 달기, 마지막으로 영상속의 주인공이였던 민천한 움직임으로 신속성을 가진 현월까지 총 5명의
캐릭터가 존재 합니다.
이런 특성을 토대로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컨트롤이 어렵지가 않고 또한 사냥시의 타격감 또한 괜찮다 보니 자동사냥에 익숙해져 있는 저에게는
옛날 타격감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생각외로 자동사냥이 없는데도 유저분들은 나름 타격감이라는 또 다른 재미를 많이들 느끼고 계신듯 하였습니다.
참고로 유저수고 많아서 간혹 렉비슷한 현상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 스킬의 화려함 또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마을에서 각 요소요소의 미션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던전에는 레벨, 전력이 표시가 되며 미션을 완료했을때는
받을 수 있는 미션 완료 경험치와 도전 횟수 떨어지는 아이템들이 나타납니다.
체력소모를 통해 하루에 던전 사냥을 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진 듯 합니다.
전투를 하기 위해 던전에 들어가보니 기존 RPG 게임의 UI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덕분에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캐릭터 자체가 3D라 그런지 모든 부분에서 어색함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일반 타격과 다르게 스킬을 시전했을때 상당히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보여집니다.
레벨이 오르면 오를 수록 이런 화려한 스킬은 더욱 화려한 꽃을 피게 됩니다.
여느 게임과 다르게 스킬의 이펙트가 레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니 더욱 레벨업을 해서 좀더 멋진 스킬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몬스터를 공중에 띄워 공격하는 스킬로서 이한번의 스킬만 봐도 앞으로 구현될 스킬은 얼마나 멋질까 라는 생각이 순간 들면서
오래동안 해봐?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화려한 스킬이 시연되는데도 렉이 거의 없으니 나름 이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최적화 작업이 잘되어있는듯 하네요...
또한 레벨이 오르면서 펫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펫은 주인공 유저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공격하고 펫마다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펫 종류는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다양한 펫이 나올듯 합니다.
펫을 키우는 재미도 있을까요? 뭐 전반적으로 블레이드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뭐 아무래도 비교하려는 부분이
딱히 이게 좋고 저게 좋다라기보다는 이게임은 이게임 나름의 좋은점과 블레이드는 블레이드 나름으로 좋은 점이 있으니
굳이 단점을 가지고 비교하지는 않겠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향후 게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게임의 전반적인 재미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중국산 게임이 대거 들어오다보니 직접적으로 제작해 서비스 하는 일반 국내 회사와 다르게
한국내 중국 게임 서비스 업체들은 뭔가 보이스 피싱같은 느낌으로 서비스를 하더군요.
무엇보다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데.. 그나마 한국게임은 이런부분에서 물론 문제가 있다고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의사소통이 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필자가 중국 게임을 많이 해본결과 결제 문제 라든지
아니면 오류 문제에 관해서 고객 대응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어느 RPG 게임에서 결재가 20만원 가량 처리가 되지 않아 허공에 뜬 돈이 되어버렸는데
메일로도 도통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게임사에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없다고 하지를 않나?
그러니 메일로 보내라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게임사와 다투기 까지 했으니
결국은 한달후에나 결재 된 부분에 대해 환불을 받고 뒤도 않보고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중국 게임업체는 지속적으로 번역된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 지갑을 삭삭 갈아먹더군요
뭐 중국게임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몇번 당하고 나니 사실 거부감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필자가 게임하며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VIP입니다.
혅실에서 VIP는 뭔가 된거 같은 느낌이지만 모바일에 VIP 는 아 또 돈질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아무튼 늦은밤에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아무튼 천투 게임도 잘만든 게임인듯합니다. 한번 접속해보고 도전해 보세요..^^
난이도 : ★★★☆☆
퀄리티 : ★★★★☆
스토리 : ★★★☆☆
현질유도 : ★★★☆☆
게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