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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Second hand goods

삼성 휴대폰 보험 효과적인 보험 어떤 상품이 좋을까?

노바지 둥둥이 2023. 3. 7. 14:36

 

휴대폰 기기값이 가면갈수록 비싸지고 그만큼 기능도 다양해졌습니다.

좋은 제품 좋은 디자인을 고민하고 구매했지만 오래 사용하고 깨끗하게 쓰고 싶지만

결과적으로 쓰다보면 액정파손 또는 스크래치 등등 가슴 아프게 휴대폰을 수리해야할 상황이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휴대폰 수리에 따른 내용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기기값이 꽤 나가는만큼 보험을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보험을 들게 되면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실테구요. 오늘은 간단하게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보험 2가지를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대상은 삼성전자 자체에서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통신사 보험(제 경우는 SKT로 예를 들겠습니다)의 파손보장 보험입니다.

요약

- 삼성케어플러스는 전체 교체를 염두해둘 때 유용함

- 통신사 보험은 액정 교체 정도만 염두해둘 때 유용함

- 가격은 비슷함

 

가격 비교

파손보장형 기준으로 삼성케어플러스의 갤럭시 시리즈는 한 달에 3,300원입니다. 그리고 SKT의 파손3 시리즈의 파손80이 유사상품이 될텐데요. 해당 상품의 가격은 3,400원으로 한 달에 100원 차이입니다.

 

보장 내용

그러면 파손 횟수에 대해 어느정도 보장해줄 것이냐를 비교해봐야 할텐데요. 삼성케어플러스는 최대 2회 보장입니다. 단, 완전 파손을 제외하고는 자기부담금 8만원씩만 내면 대부분 수리가 가능합니다. 즉, 16만원에 외관 파손 2회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통신사 보험은 횟수 제한은 별도로 적혀있진 않습니다. 다만, 반대로 최대 가입 금액이 적혀있는데 80만원입니다. 보통 휴대폰 액정 교체 비용이 30만원 약간 안되는 수준이니 2~3번 정도 커버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 때 본인 부담금액은 28%라고 하니 대략 8만원 근방이므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입니다. 액정 교체만 고려한다면 통신사 보험도 괜찮습니다.

 

 

 

 

청구 방식

삼성케어플러스는 별도로 보험 청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반면, 통신사 보험은 수리비를 일단 본인이 결제한 후, 통신사측에 환급 요청을 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결론

금액적인 면에서나, 보장 측면에서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금전적인 면은 통신사가 약간 유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자급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신사 보험을 들었을 경우, 통신사 이동 시 보험이 해지되어 버리기 때문에 삼성케어플러스가 좋을 것입니다. 나머지 분들 중, 통신비 할인되는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험료가 통신비에 포함되어 나올 경우 함께 할인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통신사 보험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