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 사태 문화계에도 영향...CGV는 좌석 수 줄이기 위해 예매 중단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파국이 문화계에도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형 극장 체인 CGV가 예매를 일시 중단했다. KBS 드라마 촬영 현장도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 전국 단위 영향이 문화 현장에서도 가시화하는 모양새다.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에 출연 중인 조연배우 서성종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드라마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서 배우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인해 지난 18일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을 곧바로 중단한 후, 확진자 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리스트 작성 등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