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 뜻 그리고 금리인상에 대한 이해관계
코라나 양적완화 이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서 세계 각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돈이 은행으로 몰리게 되면서 대출에 대한 은행 자금에 문제가 없으나, 은행은 자금 조달이 힘들 때 몇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양도성 예금 증서와 은행체를 발행하여서 현금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그럼 양도성 예금증서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양도성예금증서의 뜻
양도성에금증서는 제삼자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로서 무기명식 증서입니다. 예금의 기간은 30일 이상이고 1년이 넘는 것도 있지만 평균 90일에서 180일 정도라고 합니다.
양도성예금의 경우에는 중도에 해지가 불가하며, 만기일에 양도성예금증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누구나 현금의 인출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양도성 예금증서의 무기명이란 것을 악용하여서 검은돈이나 돈 세탁등에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2. 양도성예금증서 그리고 금리의 상관관계
양도성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고 높은 금리가 서민의 주택담보대출 이자비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CD 금리가 오르면서 결국은 서민의 허리가 휘어진다는 말이됩니다. "그러면 왜 대출금리가 오르는것일까요?"
양도성예금증서는 단기간 정기예금을 하듯이 은행에 넣어놓고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으면서 내가 돈이 필요하게 되면 시장에 내다 팔아서 현금화를 손쉽게 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1년 이상을 예금해야지만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반면에 만기일이 짧은 CD는 단기간 거래로 정기예금의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1)펀트나 주식에 돈이 몰려버리는 경우에
펀드나 주식에 자금이 쏠리는 경우는 대출을 위하여 자금을 조달하여야 하는 은행은 사람들이 예금하지 않아 돈이 없어지게 됩니다. 은행은 자금을 조달하가위해서 양도성예금증서를 많이 발행하게 되며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게 되면서 CD금리가 높아지게 됩니다. 은행은 올라간 CD금리 이자를 제 기간에 맞추어야 하는데 이를 조달하기 위하여서 결국 대출금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2)대출금리가 오르게 되는 경우
CD금리보다는 기준금리나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대출금리가 먼저 오르는 경우에 은행의 주요 수입원 중에 하나인 대출에 대하여 수입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더 많은 대출을 하기 위하여서는 은행은 돈이 필요하게 되며 양도성예금증서를 많이 발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수요와 공급의 수급 불균형이 생기게 되고 CD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시중 은행관계자의 말을 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CD유통수익률을 따라간다."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습니다.
그만큼 CD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관계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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