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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강의

주식에서 역추세 매매의 원리와 이해

노바지 둥둥이 2020. 9. 3. 00:57

 

오늘은 역추세 매매 기법의 원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소위 '기법'이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역추세 매매 기법입니다.
 
주차연 회원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번지 점프 매매, 기준선 매매, 엔벨롭 매매 모두 다 역추세 매매기법입니다.
 
나는 책에 나와 있는대로, 기법의 공식대로 그대로 하는데 왜 털릴까?
 
분명히 며칠 이평선 기준 이격도 얼마에서 매수하라고 해서 했는데 왜 안될까?
 
며칠 선, 며칠 선에서 분할 매수하면 된다고 했는데, 어쩔 때는 닿지도 않을까?
 
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기법의 공식을 몰라서일까요?
 
아닙니다...공식이 아니라 원리를 몰라서입니다....제가 단언하건대,
 
설령 기법의 조건, 공식을 토씨 하나도 안틀리게 만족시킨 상태에서 매매를 한다고 해도, 원리를 모르면 절대로 마음이 편안한 매매를 할 수도 없고, 기법의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야 하는 역추세 매매의 속성상 매일 불안에 떨며 자신 있게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주식 기초 상식 추세매매에 대한 부분을 공부해 볼께요

추세란 주가의 움직임이는 방향을 말해 주는 것으로 한번 방향이 결정되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기간동안 정해진 방향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식투자하기 전에 꼭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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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매매 와 이격도를 사용한 단타매매 와 주식매매법

추세 매매 ①저항선과 지지선을 이용한 추세매매 상승추세 : 일정한 기간을 전체로 보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일시적인 소폭 하락도 포함) 횡보추세 : 상승이나 하락없이 옆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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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역추세 매매 기법이 무엇이고 그 원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딴거 필요없고 니가 잘 써먹는 필살 비기 공식이나 빨리 알려달라고요?
 
이평선 며칠 선에 몇 % 간격으로 몇 번 분할 하고, 손절선은 몇 % 잡는 거 이런 거 원하십니까?
 
아시지 않습니까? 이딴 비기들은 이미 이 카페에도 수백개나 널려 있고, 인터넷 뒤져보면 수만개는 나올 겁니다.
 
카페에서 글을 읽다보면,종목 상담, 분석 요청하는 글에서 보면,
 
이 종목 현재 차트상 위치가 기술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기법의 조건 며칠 이평선 이격도 몇 어느정도 그래서 이게 기법에맞냐 아니냐 그래서 이놈을 사면 오를 것이냐 내릴 것이냐를 가지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저 역시 이런 것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어떤 종목을 기법상 먹힐 것이냐 아니냐를 놓고 토론을 하는 경우 상당수의 경우가, 어떤 기법의 핵심 원리에 의해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지엽적인 기법의 '숫자적인 조건'에 맞추어서 분석을 하려는 시도가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기법의 구체적인 조건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런 기법의 구체적인 조건조차 무시한다면 우리는 종목을 검색조차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일단 종목을 선정하고 나서 어떤 기법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냐 아니냐에 대해 추측하고 판단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기법의 지엽적인 숫자 조건에 입각해서 판단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법의 조건이라는 것은, 일종의 '커다란 틀'입니다.
 
주가는 기법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제 멋대로 움직이는데, 우리가 기법을 쓰는 이유는 제 멋대로 움직이는 주식 중,
 
우리가 써먹는 기법과 그나마 유사하게 움직이는 놈을 맞춰잡기 위해서 쓰는 것이죠.
 
매매를 하다 보면 기법의 조건을 칼 같이 만족시키는 놈들도 많지만,
 
경험해 보시면, 기법의 조건으로 해석하기에도 좀 애매모호한 경우는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케이스가 실제적으로 더 많은데 어떻게 지엽적인 기법의 조건만으로 매매를 할 수 있을까요?
 
기법의 조건에 조금만이라도 벗어나면 정말 아닌 걸까요?
 
아니면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기법에 맞을 거야라고 합리화 시켜서 매매하시나요?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기법의 지엽적인 조건이 아니라, 기법의 원리입니다.
 
기법의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만 기법의 조건과 약간 안 맞거나 애매모호해보이는 것 같아도 근본적으로 기법의 원리에 부합하는 종목인지 아닌지를 이성적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기법으로 수익을 잘내는 매매자라고 해도,
 
기법의 원리를 몰라서 막상 매매를 할 때 하긴 하지만,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매매를 한다면,
 
계좌는 플러스일지 몰라도 이미 매매에서는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 졸이고 매매를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주식할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주식에서 추세를 이용한 추종 매매 기법 #1

오늘부터는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매매 기술이나 기법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법에 대해서 새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주제는 '추세 추종 매매 기법' 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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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추세를 이용한 추종 매매 기법 #2

지난 번에는 추세 추종 매매법의 규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일반적으로 많이 관심 있어하시는 '소위 짧게 먹고 떨 어지는 기술적 기법'과의 차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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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추세를 이용한 추종 매매 기법 #3

오늘은 본격적으로 추세 추종 매매 기법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추세 추종 매매 기법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단일한 기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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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추세를 이용한 추종 매매 기법 #4

오늘은 추세 추종 매매기법의 또 한가지 방법인 모멘텀 매매 기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세가 형성되었는지를 판별하는 방법에는 대단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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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여러분이 지금 어떤 종목을 가지고 매매를 하는데,
 
기법의 공식은 잘 암기하고 있고, 남들이 이대로 하면 수익이 잘 난다고 하고 나도 해보니 잘 나는 것 같지만,
 
원리는 잘 모르겠고 막상 매매할때는 항상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고 하면 당장 매매를 접으시고,
 
기법의 원리를 제대로 안 이후에 마음 편하게 다시 매매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역추세 매매의 원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봅시다...이제부터 며칠 이평선 몇 개, 이격도 몇, 분할 매수 간격 몇 % 이딴 지엽적인 조건 다 집어던지고, 원리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봅시다.
 
역추세 매매란 무엇일까요?
 
역추세 매매 기법은 수백가지도 넘고 저도 만들 수 있고 여러분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기법에 목말라하는 분들이 있는데,
 
수백 수만가지 기법의 원리는 사실 딱 두가지입니다.
 
추세 매매 기법, 역추세 매매 기법....그리고, 분할 매수, 손절, 익절의 개념의 조합...이게 다입니다.
 
모든 역추세 매매기법의 원리는 같습니다.

 

 


역추세 매매의 핵심 원리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왜 번지 매매를 할 때 이평선 간의 이격이 커야하고,
 
기준선 매매를 할 때 왜 하필이면 기준선 부근에서 반등이 일어나는지 이유를 아십니까?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이유를...
 
역추세 매매 기법의 원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지겹도록 반복한 주가가 움직이는 원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차례 언급했다시피, 주가의 움직임은 세력이 주도하는 것이라고 했죠? 여기에 대한 개념조차 없으시다면 제가 이전에 쓴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이 원리조차 모른다면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고 일단은 이 개념은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계속하겠습니다.
 
세력이 주식을 가지고 장난질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했죠? 네..돈을 벌기 위해서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네...싼 가격에 개미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많이 매집한 다음에
 
주가를 띄워서 개미의 추격 매수세를 유도해서 고가에서 팔아치우는 것이라고 했죠?
 
자..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싼 가격에 주식을 대량으로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집에 한 대씩은 가지고 있는 람보르기니를 가지고 예를 들어봅시다..다들 집에 람보르기니 한대씩은 있잖아요?
 
람보르기기 아니면 차도 아니잖아요? 그냥 장난감이지...
 
제가 여러분한테 13억짜리 람보르기니를 1만 3천원에 팔라고 협박을 한다면 여러분이 제게 람보르기니를 파시겠습니까 안파시겠습니까?
 
바보가 아닌 이상 안 팔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가 여러분한테 람보르기니를 1만 3천원에 살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람보르기니 보다 13억배 더 좋은 차가 나와서 람보르기니가 말 그대로 똥값이 되면 그 때 사면 되겠죠?
 
무슨 얘깁니까?
 
세력이 거사를 준비할 때에는 헐값이 되어버리고 바닥에서 빌빌거리고,  떨어질 때 개미들이 미처 손절하지 못해서 보유는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손절하기는 너무 늦었고...그래서 매수 평단가 정도만 회복하면 다시 본전치기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똥차가 되어버린 람보르기니' 주식을 가지고 작전을 시작합니다.

 

주식 추세를 이용한 스윙매매 기법 수익률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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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추세전환 캔들을 이용한 매수 매도 방법

주식 추세전환 캔들을 이용한 매수 매도 방법 오늘 풀고자 하는 내용은 기본적인 분석중 하나인 캔들의 형태를 가지고 의미를 분석하여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캔들 하나가 아닌 2~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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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똥차가 되어버렸고 시장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전에는 13억을 불러도 안 팔던 놈을 이제는 1300원 불러도 팔아치우는 인간들이 생겨나게 됩니다..비유가 좀 너무 극단적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시장에서 인기가 없이 빌빌대는 놈은 싼 가격에 쉽게 매집질이 가능하다는 얘기죠...이해가 가시죠?
 
그런데 세력들이 싼 가격에 이런 놈을 많이 매집해야 됩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싼가격에 매집하고 싶다고 무조건 더 싸게 팔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죠?
 
아니 더욱 싸게 사면 싸게 살 수록 좋은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엄청난 착각을 하고 계신 겁니다.
 
세력이 1300원 대에서 100만주를 매집을 오늘했다고 칩시다.
 
어느 정도 더 싸게 사는 것은 의미 있지만 무한정 싸게 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구요?
 
싸게는 살 수 있지만, 그런 경우 주가 자체도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세력들 입장에서도 손해가 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력이 매집을 하는 주식은 등락은 있지만 저점이 어느 정도 지지가 되는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죠.
 
따라서, 매집이 진행중인 패턴은 바닥이 평평한 플랫폼 형태이거나 상하폭이 작은 상태의 박스권(저점이 지지되는 패턴),평평하게 바닥이 유지되다가 일순간 급락이 일어났다가 다시 이전 저점이 회복되는 패턴(이 정도의 지식이 있는 개미들의 손절 물량을 일시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등이 나타나는 것이죠.
 
'코오롱'의 최근 차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5개월간의 매집을 거치고 상승추세로 돌입했습니다.
 
최근 2개월에서 바로 이런 물량 털이 손절을 유도한 다음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단순히 검색식 자체나 기법 자체에만 의존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종목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구별할 수도 없습니다.
 
알수도 없고요...그렇다고 이 종목을 사라는 건 아닙니다...저는 보유하고 있지만, 추세 매매로 지금 들어가면 추격
 
매수 구간입니다..
 
최근 22000원 대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매물대 차트상에서 분석하면 대부분의 물량은 29000원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이런 매집의 패턴과 세력의 의도 이런 것을 차트상에서 읽으려고 노력하시라는 말입니다...자꾸 지엽적인 숫자 놀음에 집착하지 마시고...
 
바닥이 지지된다는 개념을 그냥 그런가보다...단순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대단히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세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자..얘기가 길어졌는데, 무슨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세력이 싼가격에 매집을 하기 위해서는 바닥에서 빌빌대는 종목, 역배열 종목, 싼 종목을 가지고 장난질을 시작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가끔 여러분 자신이 세력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세력 입장에서도 주식질하기는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싼 주식가지고 내가 싼 가격에 매집을 하고 싶어도,
 
아무리 싸다고 해도 내가 개미들한테 더 싸게 나한테 팔아라라고 한들 개미들이 쉽게 팔지는 않기 때문이죠.
 
더러워도 한 푼이라도 더 높게 가격을 불러줘야 그나마 본전치기라도 하려는 개미들이 팔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혹시 가격 조정, 기간 조정이라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역배열 하의 종목이 정배열 상승 구간으로 돌입하기 위해서 가격 조정,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고들 하죠?
 
이런 개념을 혹시 그냥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니까 인기 없는 주식들도 덩달아 오르고,
 
코스피가 조정 받다가 어느 정도 상승하니까 대충 분위기 따라 가는 거 아니냐라고 혹시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시장 상황이 안 좋아도 매집 이후 갈 놈은 가고, 시장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세력이 매집을 안하는 좀은 그냥 줄줄 흘러내린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역배열 차트가 정배열로 전환되는 것은 절대로 그냥 시장의 분위기....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의 세력의 치밀한 매집질에 의한 의도적인 결과물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차트는 절대로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얘기가 새는데..어쨌거나 세력이 아무리 싼 가격에 물량을 많이 매집하고 싶어도 기본적으로는 무조건 싼 가격에 물량을 모을 수는 없고, 그나마 개미들의 물량이라도 받아 내려면 한 푼이라도 더 높이 주가를 띄워줘야 됩니다...당연하죠?
 
아무리 내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한들, 주가가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팔 생각이 들지 그냥 줄줄 떨어진다면, 어차피 손절은 늦은거 걍 자식한테나 물려주자라는 심정으로 들고 있지 않겠습니까?
 
개미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네...상한가입니다.
 
엄청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종목...언제 오르나 싶었는데 드디어 1년 만에 상한가를 한 번 쳐줬습니다.
 
상한가 한 번 쳤으니 들고 있으시겠습니까? 아니죠? 지독하게 속썩이는 놈 언제 파나 싶었는데 드디어 올랐으니 어쩔수 없이들고 있는 개미들이 팔아제끼기 시작합니다.
 
세력들 입장에서는 실컷 가격을 올려놓았는데, 이런 매물벽에 막혀서 손해를 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싼 가격에 매집을 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만일 역배열의 강도가 강하면 강할 수록, 위쪽에 대기 매물벽의 물량이 크면 클 수록,
 
세력이 이런식으로 상한가를 만든 이후 매물벽에 부딪쳐 떨어지는 과정이 '오래' 반복되게 됩니다.
 
바로 이런 과정이 소위 '기간 조정','물량 소화'라는 과정입니다.
 
일시적인 급상승을 통해 이미 보유하고 있던 개미들의 물량을 흡수하려는 의도이죠.
 
이런 '기간조정에 의한 물량 소화'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낮은 가격대에 많은 물량을 '매집'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위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개미들의 악성 매물, 즉, 저항대를 조금이라도 와해시키려는 의도이죠...
 
싼 가격에 물량을 매집함과 동시에, 위쪽에서 상승에 저항이 되는 매물장벽으로 작용하는 개미들의 주식을 조금이라도 빼앗으려는 의도입니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가 바닥권에서 장기간 횡보 내지는 박스권에 갇혀 오르락 내리락하는 과정이 나타나게 되죠?
 
그러면서 저점은 지지되거나 조금씩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주요 매물 저항대 부근에서는 여지없이 큰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매물 저항대 부근에서 큰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 자주 출현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매물 저항대 부근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는 얘깁니다. 개미 연합군들은 팔아치웟고, 세력은 그 가격에 샀다는 얘깁니다.
 
이런 과정이 '오래' 반복된다면 결국 상황이 어떻게 바뀝니까?
 
처음에는 계속 저항에 부딪쳤는데, 지속적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저항대에 존재하는 개미들의 물량은 점차 줄어들면서 세력에게로 넘어가게 되고, 이런 과정도 지루하게 반복되다가 결국 어느 시점에는 뚫리지 않던 저항벽이 대량의 거래량을 동반함과 동시에 '펑'하고 뚫리게 됩니다.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개념과 상당히 많이 겹치는 내용입니다만....
 
이런 지루한 힘싸움에서 최초로 뚫린 시점이 바로 상승 탄력이 가장 큰 시점이라고 했죠?
 
그래서 바로 이런 구간에서 박스권 돌파 추세 매매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제게 메일을 주시기를 고가 돌파 매매는 자기도 많이 하는데 맨날 털린다고 하십니다.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10일 20일 박스권 가지고 하니 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큰 시세를 주는 종목은 10일 20일 정도 박스권이 아니라,
 
6개월, 1년 이상까지 박스권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경우에도 '최소'...'최소'''입니다..3개월 이상의 박스권을 형성해야만 그래도 쥐꼬리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기간 조정'에 대한 개념 없이 단순히 '돌파'의 개념만으로 접근을 하면 추세 매매건 역추세 매매건 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추세 매매 같은 경우 어설픈 박스권을 나름대로 정해놓고 양봉에 덜컥 사버리면,
 
뚫고 올라갈 상황이 아니고, 지루한 기간 조정의 과정 중에 나타난 일시적인 상한가를 거대한 추세의 시작으로 착각하고 매수를 해버리니, 당연히 다음날 크게...그것도 아주 크게 털릴 수 밖에 없죠...
 
지난 번에도 얘기했듯이...기본적으로 추세 매매건 역추세 매매건 종목 선정의 기준은 같다고 말씀드렸죠?
 
역추세 매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급등주 역추세 매매(상감이건 번지건 뭐건)를 하건 간에,
 
과연 어떤 전고점 돌파가 진정으로 의미있는 전고점 돌파인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제 감이 오십니까?

 

 


잘 모르시겠으면,
 
하이쎌, 클루넷, 에스티큐브의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차트를 보실 때 그냥 어제 오늘 조정 받은 것까지 다 보이게 보면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습니다.
 
상한가를 친 이후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게 기간만 따로 정해서 차트 상에서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느낌이 어떻습니까?
 
상한가를 쳤을 때까지만 해서 차트를 보니,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당장 내일이라도 점상을 치며 올라갈 듯한 기세로 보이시나요?
 
그런데 왜 이렇게 다음날 죽어버렸을까요?
 
원인이 무엇입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충분한 '기간조정'이 없었고, 충분한 '매물 소화'과정이 없었고, 바로 위쪽에 엄청나게 큰 매물대가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이죠....매물대 차트로 보시면 뭔가가 달라보이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장이 안 좋아도 하루에 상한가 치는 종목은 10-20종목이 꾸준히 나오죠?
 
보통 상한가를 치면 당연히 전고점을 돌파지 않습니까? 그게 5일 전고점일 수도 있고, 10일 전고점일 수도 있고, 20일 전고점일 수도 있는 것이죠.
 
여러분이 대단히 잘못 알고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어떤 매매 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며칠선 며칠 선에서 분할 매수한다...이런 지엽적인 조건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착각하는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선정입니다. 왜냐? 위에 매물대가 강하게 버티고 있고, 충분한 매물 소화 과정이 없었다면,
 
아무리 이번 상한가로 며칠 전고점을 뚫었건 간에 그것은 개미들의 물량을 받기 위한 미끼이기 때문이죠.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개미는 물량이나 처분하기나 하죠....그런데 가지고 있지도 않는 놈을 그 때 덥석 물어버리니 털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이쎌'의 720원 대 매물벽을 보십시오....
 
며칠 전 점상을 쳤건 어제 장대 양봉으로 끝났건...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왜 종목 선정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아시겠습니까?
 
위쪽에 두터운 매물벽이 버티고 있고, 그것을 충분히 소화하지 않은 전고점 돌파는 그냥 전선에서 치열하게 전투하는 과정에 끼어드는 격입니다. 그러니 전사할 수 밖에 없죠.
 
최소한 들어갈 때 바로 위쪽에 커다란 저항이 없거나, 아니면, 강한 매물벽을 뚫은 것이 확인된 경우 바로 진정으로 매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이 되는 것이죠.
 
'전고점 돌파하며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
 
상한가 쳤는데 전고점 안 돌파하는 종목이 있습니까?
 
5일 전고점이건 20일 전고점이건 60일 전고점이건....어쨌거나 전고점을 돌파하죠...
 
문제는 며칠 간의 전고점이 문제가 아니라...거시적인 차트를 보라는 겁니다.
 
당연히 기간이 긴 전고점을 돌파한 경우 매물이 소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것도 무슨 공식처럼 며칠 전고점을 돌파해야 되냐라고 물으신다면 정말 힘빠집니다.
 
차트를 봐야죠..차트를 ..종목에 따라 위치에 따라 다 다른 거죠...
 
20일 전고점 돌파라도 정말 강한 매물벽을 완전히 소화한 전고점이라면 위쪽에 엄청나게 강한 매물벽이 떡하고 버티고 있는 60일 전고점 돌파보다 당연히 나은 것이고...
 
상한가를 치는 종목이 하루에도 10종목 20종목씩 나오는데,
 
차트 모양만 보고 모든 종목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위쪽에 커다란 매물 저항이 있는가 없는가?'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쳤는가?'
 
이 두조건을 만족시켰다는 전제 하에서의 전고점 돌파가 바로 의미 있는 전고점 돌파입니다.
 
너무나 중요하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기법의 성패의 99%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데,
 
이 개념은 전혀 없고, 오로지 며칠선 며칠선 상한가 몇번, 이격도 몇 %...이것만 만족시키는지에만 혈안이 되어서,
 
상한가 치고 나면 상한가 친 종목 우루루 개떼처럼 다 걸어 놓고...기법에 맞으니까...다 반등이 나오겠지....
 
뭐가 문제입니까?
 
사실 기법의 핵심은 종목 선정인데, 종목 선정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은 위쪽에 큰 매물 장벽이 있느냐 없느냐, 충분한 기간조정을 거쳐서 상승의 발판이 안정되게 마련되었느냐, 큰 매물 장벽이 있어도 충분히 강한 거래량으로 완전히 돌파가 되었느냐...이런 것들입니다..
 
역추세 매매도 결국은 반등, 즉 주가가 올라야 돈을 버는 거죠...
 
주가가 오를지 안 오를지를 보려면, 내 머리 꼭대기 바로 위에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얇은 종이장 하나만있는지 정도는 확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며칠선 며칠선에서 분할 매수하고 이격도 몇 % 이런 거 따져도, 그냥 박스권에 갇혀서 물량 소화 과정 중인 놈을 대상으로 기법의 조건을 적용시키려 하면 됩니까 안됩니까? 이게 의미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여러분이 그냥 기법의 공식 자체만 달달 암기하고,

 

 

 
기법의 숫자적인 조건에만 해당되는지 안 되는지만 가지고 자꾸 종목을 선정하고,
 
그 지엽적인 조건 가지고만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것은,
 
 
'마치 허허벌판에 세워둔 허수아비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과외 강사들을 총출동시켜서 그들의 특급 비기를 전수해서 서울대 에 보내려는 시도와 1000000% 일치한다는 사실'.
 
 
을 아셔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고 의미 없는 짓입니까?
 
기본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없는 놈을 가지고 아무리 기술을 써봐야 먹힙니까?
 
분할 매수를 며칠선에서 어떻게 잡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뭐 어려울 것 있습니까?
 
생각할 게 뭐가 있습니까? 그냥 그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3일선에서 잡아라 하면 3일선에서 잡으면 되는 거고, 10일선에서 잡아라 하면 10일선에서 잡으면 되는 겁니다.
 
착각하는 것이 뭐냐면,최고의 절호의 매수 찬스가 3일선이냐 5일선이냐, 10일선이냐, 3.5일선이냐,
 
30분봉 기준으로 잡아야 하느냐 아니면 단순히 일봉 기준으로 잡아야 하느냐?
 
이격도 몇 %일 때 잡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냐....'이런 최적의 세부 기준은 어떻게 되느냐'
 
를 가지고 고민하고 씨름하고 토론하는데,제가 단언하지만,
 
절대 여기에는 최적의 공식 따위란 없습니다.
 
그냥 '대충' 3일선 부근, 5일선 부근...이런 두리 뭉실한 개념만 있을 뿐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고요..또 그것이 당연합니다.
 
그나마 이 정도 되는 두리뭉실한 기준이라도 있는 것에 충분히 만족하고 감사하면 되는데,
 
거기서 더 최적의 조건을 찾으려고 합니다.
 
오늘 A라는 종목을 3일선에 걸어뒀는데 한호가 차이로 못잡았으니....이건 뭐가 문제 있는것 아닌가?
 
그러면 3일선보다 조금더 높게 잡아야 하나?
 
조금 더 높게 잡았는데 또 다음날은 그것보다 더 낮게 내려오더라...
 
이런 쓸데 없고, 아무 의미 없는 것 가지고 씨름하면서,
 
종목 선정은 그냥 검색식에 나온 것 가지고 10초만에 결정하십니까?
 
기법의 세부 기준은 기법에서 하라는 그대로 하거나 아니면 구미에 맞게 약간 변형해서 나름대로 쓰면 됩니다. 정답 따위는 없습니다.
 
역추세 매매의 공통된 핵심 원리는,
 
앞서 말씀드린,
 
기본적으로 '뚫고 올라가는 강력한 상승세가 확인된 종목'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고민하는데 90%의 시간을 투입해야 하고,나머지 기법의 세부적인 사항은 나름대로 일정한 원칙만 정해놓고 하면 됩니다.
 
그 원칙의 기본 원리는,
 
'강한 상승 추세'가 확인된 종목에서,
 
'일시적인 급락' 구간을 노리는 것이죠.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급락을 두려워 합니다.
 
급락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이 어떤 대상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에 대한 근본 원인은 단 한가지 입니다.
 
그 존재나 본질적인 대상에 대한 '무지'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이성으로 합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두렵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급락이 무서운지를 따져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급락이 왜 무서운지, 정말 무서운 것인지, 아니면 알고 봤더니 전혀 무서운 것이 아닌지를 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이 웃으면서 매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역추세 매매의 핵심은 '급락'시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여러분이 지엽적인 기법의 조건만 믿고, 또 믿고는 하지만, 그 원리는 모른채 단순히 막연한 두려움에 떨면서 매매를 한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급락'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추세 매매의 핵심이 '급락'인데, '급락을 두려워하면서 어떻게 매매할 수 있겠습니까?
 
급락도 두려워해야할 급락이 있고 반갑게 맞이해야 할 급락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학교에나 부동의 전교 1등은 있게 마련입니다.
 
또 절대 다수의 그냥 자기 등수에서 왔다 갔다하는 평범한 학생들이 있죠.
 
한 번도 안 빠지고 전교 1등을 하던 녀석이 등수가 갑자기 10등 떨어진 것과,
 
위태위태한 성적을 가지고 있던 녀석이 갑자기 등수가 10등 떨어진 것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물론 담임 선생님은 성적이 떨어진 전교 1등에게 더 신경을 쓰겠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음번 시험에 전교 1등짜리가 성적이 또 떨어질 가능성보다는 위태위태한 녀석이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왜냐? 전교 1등하던 놈은 소위 하던 '가락'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성적 떨어진 원인이 뭐건 간에, 그 원인만 제거되면, 이 녀석의 거침없는 질주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죠..왜냐고요? 여태까지 자기 위에 아무런 경쟁자나 장벽이 없었기때문이죠....
 
무슨 소립니까?
 
똑같은 급락이라도,
 
강력한 상승 추세가 형성된 상태에서의 급락과, 그냥 의미없는 횡보 구간 내지 하락 구간에서의 급락은 '차원'이 다르다는 얘깁니다.
 
일단 하락 추세 속에서의 급락은 '의미 자체'가 없습니다.
 
하락 추세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인지 아십니까?
 
세력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매도하면 하락 추세가 형성된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현상은 상승 추세의 피크에서 세력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락 추세는 '세력' 자체가 손을 떼버린 상태입니다.
 
주가를 강하게 움직일 '주체'가 상실 되었기 때문에 개미들끼리 물량을 주고 받으니 주가가 안 올라가고,
 
주가가 안올라가니 개미가 또 팔고, 팔면 또 떨어지고,
 
그걸 또 다른 개미가 사고, 샀는데 안 올라가니 또 팔고...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거죠.
 
그러다가 갑자기 지수가 급락하면 가뜩이나 불안한데 매수 주체도 없으니 급락은 더 심화되는 거죠..
 
하락 추세에서의 종목은 아예 매매의 대상 자체도 되지 않습니다.
 
횡보 구간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이제 개념이 잡히십니까? 추세 매매건, 역추세 매매건, 왜 오로지 강력한 상승구간에서만 해야하는지
 
바닥권에 있으니 '싸니까'
 
'싸니가 크게 오르겠지'
 
'비쌀때 더 비싸지는 것보다는 쌀 때 더 비싸지는 것이 쉽겠지'
 
라는 생각이 왜 말도 안되는 바보같은 생각인지 아시겠죠?
 
그래도 싸니가 더 비싸지겠지라는 생각에서 미련을 못 버리신 분은 생각을 이렇게 고쳐먹으십시오.
 
내가 생각하기에 싼 가격이 진짜 싼 가격이 아니고, 정말로 싼 가격은
 
'싼 가격이 비싸지기 시작하는 최초의 시점' 이라는 겁니다.
 
바로 이 절호의 찬스가 바로 앞서 언급한 그런 장애물이 제거된 시점, 뚫고 올라가는 시점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왜 상승 추세 속에서 급락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리 세력이 돈이 많다고 한들,
 
10일 동안 연속으로 올리고 다음 10일동안 연속으로 팔아먹고,
 
그래서 차트상에서 10일 연속으로 장대 양봉으로 나왔다가, 10일 연속으로 장대 음봉이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무리 상승 추세가 형성된 종목이라도 대부분은,
 
하루는 강한 장대 양봉으로 주었다가 다음날, 혹은 그 이튿날에 작은 조정을 주고,
 
그다음에 다시 올려먹고..이런 패턴이 대부분이죠.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작정 미친 듯이 올리기만 하면 세력의 평균 매수 단가는 올라가고, 세력만 열심히 사고,
 
개미는 따라서 같이 사고,그랬다가 최고점에서 연속적으로만 팔아치우면 그거 보고 개미도 똑같이 따라 팔면 세력이 무슨 돈을 벌 수 있겠습니까?
 
세력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서 상승 추세를 최초로 만드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가에 많은 물량을 매집하려는 의도도 있지만,높은 가격대에서의 개미의 물량을 미리 다 흡수해서 장애물을 다 제거한 상태에서 마음대로 가격을 올렸다 내렸다 하기 위한 의도도 숨어 있는 것입니다.
 
일단 위쪽에 강한 매물대가 다 제거가 되면, 세력 마음대로 팔았다 올렸다 하면서 가격을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승 추세 속에서 강하게 쳐 올리면 일시적으로 개미들의 추격 매수세가 유입되어서 가격이 더 높게 올라가게 되는데,높은 가격대에서의 매도 물량은 이미 장기간 기간 조정을 통해 다 흡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개미들의 강력한 매도세는 거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오로지 쳐 올라가는 주가를 보고 불나방처럼 달라붙는 신규 개미들의 추격 매수세만이 존재하는 상황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 쳐 올린 상태에서 개미들이 달라붙을 때 세력들은 팔아치우고,
 
충분히 팔아치워서 차익을 실현하면,
 
다시 올리고, 또 팔아치우고...이렇게 돈을 버는 것입니다.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상승 추세인 종목은 가격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비싸기 때문에 많이 떨어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정말 무개념적인 생각이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력은 상승 추세를 만들어 놓고, 가격을 올려가는 과정 중에 올렸다 내렸다하는 과정을 통해 차익을 실현하고,
 
이과정이 다 끝나면 최고점에서 완전히 물량을 털어버리든지, 아니면 아예 손을 놔버려서 고점부근에서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지,
 
상승추세를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완벽하게 다 만든 상태에서 최고점에서 털어먹지는 않는다는 얘깁니다.
 
왜냐? 최고점에서 한꺼번에 다 털어먹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급락이 발생합니다. 급락이 발생하면 주가가 순식간에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세력도 고점에서 비싸게 팔지 못합니다. 세력은 올려가면서 올렸다 내렸다 이과정을 반복하면서 파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비싸기 때문에 급락이 나온다...이건 아무런 말도 안되는 근거 없는 생각입니다.
 
물론 정말 단순한 세력은 저가에서 몰래 매집한 다음 점상으로 10방쯤 올린 다음에 한꺼번에 털어먹기도 하죠.
 
이런 세력은 정말 하수이지만, 이렇게 점상을 치면서 올라가는 종목에 따라붙는 개미도 있다는 건 더 심각한 문제죠...
 
 자...세력이 왜 상승 추세를 처음으로 만드는지 알았고,
 
일단 상승 추세를 만든 다음에는 최고점까지 미친듯이 다이렉트로 올리기만 한뒤 또 연속적으로 다이렉트로 팔아치우기만 하지도 않는다는 것도 알았고, 결국 세력도 돈을 벌기 위해서 유일하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상승 추세를 만들면서 중간 중간 차익 실현을 해가고, 재매수 해서 올리고, 또 차익실현하고...이런 방법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자..처음으로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승추세로 돌입한 종목이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장대 양봉 한 두어방을 만들어서 일단 가격을 올렸다고 칩시다.
 
차익 실현을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네..높은 가격대에서 팔아치우면 됩니다.
 
높은 가격대에서 팔아치웠는데, 충분히 차익실현을 하고 다시 상승을 시키기 위해 낮은 가격대에서 재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개미들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팔 이유를 못느낍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팔 이유를 느끼게 해주면 됩니다.
 
어떻게 느끼게 해주면 될까요?
 
네..급락을 시켜버리면 됩니다. 많이들 느껴보셨죠?
 
느낌이 와서 팔았습니다.
 
여러분...내가 팔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네...내가 판 것을 누군가가 다시 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가 샀을까요? 네...여러분이 느끼고 있을 때 세력이 샀습니다.
 
여러분이 최고로 강하게 느끼고 있을 때 세력이 최고로 많이 샀습니다.
 
내가 강하게 느낀 이후 가장 강하게 올라갑니다...
 
무엇을 알아야 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세력도 돈을 벌어먹기 위해서는,
 
상승 추세 속에서 차익실현과 개미들의 공포를 이용한 재매수 구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바로 '급락'이라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떨어졌을 때 급락이 마무리 될 것이냐를 잡느냐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바로 이 부분이 기법상의 구체적인 조건들입니다.
 
즉, 급락이라는 과정은 '세력이 돈을 벌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것이고,
 
세력이 가장 낮은 지점에서 재매수를 하는 부분이 바로 공포가 절정에 달하는 구간이고,
 
바로 이 구간, 이 지점에서만 매수를 해야만 반드시 승산이 있는 것이죠....
 
세력이 쳐 올릴 때 따라 사면, 어느 구간에서 팔아 치울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장사입니다.
 
박스권 돌파 추세 매매랑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박스권 돌파 추세 매매는 이런 사소한 조정은 무시하는 중장기 기법입니다.
 
추세 매매는 이런 자잘한 조정은 씹어주고 큰 추세를 먹겠다는 것이고,
 
역추세 매매는 이런 종목에서 자잘한 수익구간을 짧게 먹겠다는 것이죠...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추세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반드시' 급락 구간에서만 매수를 해야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원리 자체가 이렇기 때문에 급락 자체를 두려워 할 게 아니고,
 
오히려 반갑게 맞이해야 합니다.....오로지 음봉, 급락만을 노려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크게 떨어지는 구간만을 노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추세 매매를 한답시고 하면서 급락이 무섭다고 하는 것은,
 
박태환이 익사할까봐 수영장에 못들어가는 것이고,
 
슈마허가 사고날까 무서워 운전을 안하는 것이고,
 
김연아가 스케이트 타다가 넘어지는것이 무서워서 등산화 신고 스케이트 타는 것이요,
 
추신수가 야구공이 무서워 야구 때려치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중에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계시겠죠...
 
물론 역추세에서 급락을 노려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러다가 반등이 없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
 
진짜 반등이 올지 아니면 상승추세가 마무리되고 진짜로 뚫고 내려갈지는 어떻게 아냐?
 
당연히 알지도 못하고 보장도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이게는 강력한 대응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손절입니다.
 
손절하면 됩니다. 아무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마십시오.
 
어떤 분들을 보면 지나간 차트 보고,
 
자기의 기법 가지고 끼워 맞추고,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다른 조건 같은 것을 덧붙여서,
 
덕지덕지 조건들을 조합해서 그 어떤 상황에도 손절 안할 수 있는 최적의 기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시는데,
 
쪽박의 지름길입니다.
 
그 어떤 기법도 100% 짜리는 없습니다...100%가 뭡니까? 70-80%도 많이 쳐준겁니다.
 
자꾸 손절하기 싫어서 구질구질한 이유를 대지 마십시오. 기술적인 분석가지고 이 위치는 내가 정해놓은 기준상에서는 손절했어야 하는 자리인데, 차트상의 위치와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꼬리를 달고 반등할 가능성도 있으니 좀 더 참아보자...
 
고수는 종목 선정에 90%를 쓴다면, 매매 자체는 말 그대로 기계처럼 합니다. 단순 무식합니다. 아무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게시글들을 보면,
 
이 종목 여기서 반등이 나올까요 안나올까요? 들고 있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가지고 심도있는 토론이 오가는 것을
 
많이 보는데,저는 이렇게 봅니다. 여러분이 정한 손절선에 걸리면 팔고, 아니면 홀딩하라....
 
그거 기술적으로 분석한다고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매매 자체는 생각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나 손절은 더 그렇습니다.
 
손절하는데 생각이 많으시다고요? 큰일입니다..정말 심각합니다..
 
온갖 기술적 이론들을 총동원해서 손절을 안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목조목 말씀할 수 있다면 더더욱 심각합니다.
 
역추세 매매의 핵심은급락을 먹는 것인데,
 
우리가 상승 추세에서 급락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는 이미 설명 드렸고,
 
역추세 매매에서 급락을 먹지 않으면 돈을 벌 가능성이 0%라는 것도 이해하셨을테고,
 
그렇다면, 급락이후 반등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급락을 노릴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아셨을 겁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공짜는 없죠?
 
여러분은 주식 매매를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수익을 노리고 수익을 거래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주식은 '리스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기법이건, 리스크 없는 기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법의 핵심은 수익이 아니라, 손실 관리이고,
 
핵심중의 핵심은 '손절'입니다.
 
이런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역추세 매매는 승률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런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횡보나 하락 추세에서의 급락은 급락을 부르지만,
 
상승 추세에서의 급락은 다분히 세력의 의도가 담겨진 의도적인 고의적인 말 그대로 '일시적인' 하락이기 때문에
 
이후 추가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급락 구간이 안전하고, 양봉보다는 음봉이 더 안전한 것이죠.
 
그리고, 급락이 있어서 그냥 심리적으로는 더 떨어질 것 같지만, 이런 이유를 종합해 보면,
 
더 떨어질 것 같다는 것은 막연한 '심리적' 공포심에 불과하고,
 
합리적인 이유로 따져보면 이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확실하게 이해를 한 상태에서 확신에 차서 급락시에 매수하는 것과,
 
단순히 급락이 있어야 상승 탄력도 좋으니 두려워 하지 말고 매수해라....
 
그냥 기법만 믿고, 시키는 대로 해라...
 
라고 하는 것은
 
그냥 오빠 믿지?
 
라고 얘기하는 것과 뭐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얘기지만,
 
결국 역추세 매매에서 성공할 수 있냐 없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입니까?
 
급락이후 추가적인 급락으로 끝날지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0.1%라도 더 높은지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입니까?
 
지엽적인 조건일까요?
 
'위쪽에 저항이 없는 거침없이 강한 상승 추세'가 형성되었냐 아니냐의 여부입니다..
 
한 마디로 얘기하면, 어떤 종목에서 급락이 일어났다면, 이후 반등할지 반락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보장할 수도 없지만,
 
상승추세가 강한 종목에서 급락이 일어나면,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반등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큰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매수를 해야 하고,
 
이후 반등이 일어나지 않는 흔치 않은 경우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무 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손절을 해야 한다..손절해 봐야 어차피 장기적으로보면 확률 싸움에서 이기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것이죠.
 
결국...
 
구체적인 매수 조건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분할 매수 간격일까요?
 
매수 포인트일까요?
 
다 틀렸습니다. 손절입니다.
 
여러분이 3일선, 5일선에서 분할 매수를 하건,
 
4일선 ,6일선에서 분할매수를 하건,
 
지수 이평을 쓰건 단순 이평을 쓰건,
 
일봉 기준으로 매수 포인트를 잡건,
 
분봉 기준으로 매수 포인트를 잡건,
 
30분봉 기준으로 하건 60분 기준으로 하건,
 
지지와 저항점을 이평선 기준으로 하건, 피보나치 조정 비율로 하건, 다른 기술적 지표로 하건 캔들 차트 패턴으로 하건,
 
근본적으로 의미 있는 가격대에서 의미있게 분할 매수를 하고 손절을 해주면,
 
세부적인 조건 자체는 당연히 조금씩 달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세부적인 조건을 어떻게 융통성 있게 잡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캔들 차트를 중심으로 할 수 도 있고, 이평선 가지고 할 수도 있고, 파동의 비율에 의해서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이렇게 서로 다른 기준에 의해서 잡은 매수 급소가 일치할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매수 급소 따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자꾸 이렇게 얘기하면, 상승추세만 형성되면 아무때나 아무 자리에서나 막 잡으라는 걸로 오해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큰 오해이고,
 
물론 그런 매수점을 잡는 부분도 중요한 원리가 다 숨어 있고, 법칙이 있고, 일관되게 지켜야 할 중요한 기준점이 있지만,자꾸 절대적인 '불변의 최상의 구체적인 공식'에 현혹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는 상태에서 이런데만 집중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이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핵심은, 상승 추세가 아닌 어이없는 종목은 앞의 비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허수아비에 과외하는 격이라는 것이고,
 
매수의 기준 자체를 설정하는 방법 자체는 정답이 없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원리를 이해해서 융통성 있게 적용하면 되는데,
 
매수 조건보다 훨씬 중요한 종목선정의 원리를 모르면 숫자 놀음에 놀아나기 때문에 본질적인 주가의 움직임을 놓쳐버리고,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기법을 구사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감 매매를 하시건 무슨 역추세 매매를 하시건,
 
다음 주 부터는 매일매일 쏟아지는 20개의 상한가 종목 내지는 장대 양봉 종목이 다 예뻐보이면 안됩니다....
 
동전주 제외, 거래대금 적은 종목 제외, 관리 종목만 제껴도 절반 이상은 필터링 되고,
 
가격 조정, 기간 조정, 매물대 극복, 매집기간과 강도, 위쪽에 강한 저항은 없는지만 체크하려고 해도 시간 꽤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매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입니다.
 
매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자금 관리, 둘째도 자금관리, 셋째도 자금관리이고,
 
넷째는 종목선정,
 
다섯째는 칼손절,
 
여섯째는 그냥 기계적인 매수 매도타이밍 잡기입니다.
 
제가 단순히 그냥 이 부분만 이렇게 얘기했다면, 아마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제 글을 정말로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이 부분이 진짜로 구체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순서와 비중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지는 않으신가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을까에 90%의 시간을 소비하고,
 
종목선정은 검색식으로,
 
손절은 분위기봐서, 기술적으로 반등이 나올 것 같으니까 좀 더 유연하게 대처...
 
자금관리는 확률 높은 기법으로 한 방 크게 먹으면 어차피 관계 없으므로 무시?
 
매수 매도 타이밍은 기준에 맞게 기계적으로 하면 끝입니다. 기계적으로...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은 종목선정입니다...
 
여러분의 계좌 색깔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은,
 
여러분의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 분석의 실력보다는,
 
종목 선정에 투입되는 시간에 비례하고,
 
하루에 매매 대상으로 괜찮아 보이는 종목의 수와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