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결제 끝판왕 주식 페이팔입니다.
페이팔의 시가총액은 2330억 달러로 미국 결제 관련주식 VISA, MASTER CARD와 함께 3대장입니다.
결제시장은 참 매력적인 BM인게 평생 제가 결제를 안하고 사는 날이 올까? 싶습니다.
물물교환의 시대로 돌아가는 건데 상상하기 어렵지요.
PER을 보면 그 모습을 그대로 반영을 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페이팔 PER은 무려 91배 입니다.
페이팔의 수식어 '필수'
페이팔은 정말 신기한 주식인게 '필수' 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해외 직구족 '필수' 앱 페이팔
자식 유학보낸 부모님 '필수' 앱 페이팔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전세계간의 결제와 송금에 있어 페이팔 만큼 편한 시스템이 없는 겁니다.
페이팔은 전세계 온라인 결제시장 점유율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언텍트 시대에 더 어울리는 소재가 되겠네요. 특히 요즘은 직구도 유행이라 트렌드에도 맞구요.
저는 필수라는 단어와 중독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이런 단어가 붙는 기업들은 성장할 수 밖에 없는 많은 모습들이 눈에 보입니다.
페이팔 신규가입자수의 압도적 증가
페이팔 CEO 댄슐먼에 의하면 지난 4월 페이팔의 새로 만들어진 계정수는 740만개라고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사람들이 인터넷 결제를 해야했고 그 사람들 중에는 인터넷결제가 처음인 사람들이 많았단 겁니다.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 본 사람은 없다는 게 전자상거래 시장입니다.
페이팔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을 하겠네요^^;;
특히 결제서비스는 가장 점유율이 높은 시스템이 계속 유지 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희나라 같은 경우를 보면 카카오페이인데요. 간편함을 위해 사용하는데 등록이 귀찮기때문에 점유율이 낮은 결제시스템을 매번 가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이번 미국 재난지원금이 페이팔을 통해 전달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페이팔의 진짜 보석 venmo
하지만 이런 페이팔의 진짜 보석은 또 따로 있었습니다.
VENMO ME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실까요? 나에게 송금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토스같은 회사인 벤모는 미국에서 이미 송금이라는 의미를 가질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고 합니다.
저는 사용해본적 없지만 간단한 멘트와 함께 정말 간편하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아이들에게 용돈을 줄 때 벤모 만큼 편리한 시스템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는데요. 벤모로 용돈을 받던 아이들은 크면 어떤 송금 플랫폼을 이용할까요?
당연히 VENMO겠죠.
돈이라는 수단은 굉장히 예민하면서도 사람들은 복잡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보다 편리한 수단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 끝은 대부분이 paypal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번 편리함에 빠져들면 쉽게 갈아타지 못하고 돈에 대해서는 보수적이기에 가장 믿음이 가는 기업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어있죠.
그렇기에 페이팔은 해자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선취 점유율로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사태로 페이팔의 성장이 더 가파르게 되었습니다.
페이팔 차트는 이미 버블차트의 시작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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