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대도룡뇽 발견, 고대도룡뇽 일본의 장수도룡뇽 2m도룡뇽

일본 도심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도룡뇽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도룡뇽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기껏해서 커봤자.. 10센티 내외였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도룡뇽은 무려 길이가 2미터라고 하니 할말을 잃게 하네요.

 

 

 

이번에 발견된 도룡뇽은 "일본 장수도룡뇽"이라고 하며, 먹이는 물고기 갑각류 그리고 자신의 종족인 도룡뇽까지 잡아먹는 포식자다. 야생에서 흔히 80년정도 사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요괴의 일종인 캇파의 기원(?)이라고 한답니다.

캇파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나와있지만  어린이 몸집만한 크기의 요괴로 자신보다 작은 어린아이들을 물속으로 끌어들여 죽인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전설일뿐 실제로는 도룡뇽이 사는 주변에 아이들이 놀고 하다보니 경고 차원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유언비어 같은 이야기 일뿐입니다.

 

 

흔히 과학적인 설로는 고대 도룡뇽이라고 하며 길이 2미터이며 몸무게가 무려 10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에딘버러대학등 공동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고대도롱뇽은 화장실 변기 모양의 넓은 얼굴을 가진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트라이아스 후기에 생존했었으며 약 2억 2000만~2억 3000만년전에 지구에 살았던 고대 도룡뇽은 당시 양서류중에서 가장 몸의 크기가 컸다고 합니다. 주로 열대지방에 거주하였으며 가장 높은 단계의 포식자로 분류되어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포르투칼 지역에서는 이 고대 도룡뇽에 대한 화석들이 잘 보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사진들이 조작인지 실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런녀석들이 살아있다면 그리고 번식력이 왕성하다면 자칫 사람에게 피해가 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한국에 이런녀석이 없지 않겠습니까?

후덜덜하네요... ㅡ,.ㅡ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