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내년은 모든 투자 자산에 걸쳐 신중한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큰 손’ 블랙록의 리처드 뮤럴 글로벌 자산배분(GTAA) 부문 대표(사진)는 8일(현지시간) 한국투자공사(KIC) 뉴욕지사가 주관한 제54차 뉴욕국제금융협의체에 나와 “선진국, 특히 미국 주식은 ‘비중 축소’를 추천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블랙록이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라고 경고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기사 자세히 내용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