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확인 확진자등으로 인하여 방역 레드라인 넘어섰다. 2차 확산후 첫 400명 돌파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재확산 후 처음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늘어 누적 1만8706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내용을 보면 국내발생이 434명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3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54명, 경기 100명, 인천 59명, 광주 39명,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대구 12명, 부산 8명, 경남 8명, 경북 3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북 2명, 제주 1명, 충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으로 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