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늘 목이 마르다 신진대사의 속도가 일반 어른보다 두세 배나 빠른데다가 많은 양의 물을 배성하기에 늘 수분이 부족하고 목이 항상 마르다. 어른의 몸은 52~65% 가량이 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아기의 몸은 7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것도 배설하는 양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아서 탈수의 증상이 쉽게 나타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직 신장 기관이 미숙하여 어른들 처럼 몸 안의 수분을 제대로 조절하기 어렵다. 하여 아기에게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수분이 부족한 것 처럼 보이게 되면 새끼 손가락등을 가만히 입에 대어 본다.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어버리면 괜찮은것이나, 마른 것 처럼 보이면 젖이나 물을 먹이면 된다. 통통한 뺨은 턱을 보호한다. 아기의 볼들이 통통한 것은 연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