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동평균선에 대한 정의 및 8가지 법칙
주식을 공부하려할때 이동평균선은 기본적인 지표로서 일정 기간의 종가의 평균치를 선으로 나타낸 그래프라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모든 기술적 분석들이 그러하듯 이동평균선 또한 후행성을 가지고 있기에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재 주가의 위치를 판단하는 데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1. 이동평균선의 이해
이동평균선은 누가 최초로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과거부터 주가의 평균을 산출하다가 자연스럽게 발생되었다는 설이 정설로 알려져 있고 찰스 다우와 에드워드 존스가 다우존슨 산업평균 지수를 창설한 이후에 이동평균선의 개념이 도입된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이동평균선의 분석이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에 그랜빌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이용하여 "그랜빌의 8법칙"이라는 매매 기법을 정리하였습니다.
2. 그랜빌의 8법칙
그랜빌의 8법칙은 이후에 널리 알려지면서 기술적 분석과 주식 매매에 있어서 기본적인 매매 방식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랜빌 8법칙은 4가지의 매수신호와 4가지의 매도 신호로 나누어집니다.
1)4가지 매수신호
4가지의 매수신호는 이동평균선이 하락세를 벗어나서 횡보한느 상황에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할때, 상승 추세인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하향 이탈할때, 상승 추세인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하락하던 주가가 이평선을 이탈하지 않고 다시 오를 때,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던 주가가 과다 이격으로 급락하고 다시 이평선에 근접하려고 할때 입니다.
2)4가지 매도신호
4가지의 매도신호는 이평선이 상승세를 벗어나서 횡보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이탈할때, 하락 추세인 이평선을 주가가 상향 돌파할때, 하락 추세인 이평선을 향해 상승하던 주가가 이평선을 돌파하지 않고 다시 내릴 때, 이동평균선 위에 있던 주가가 과다 이격으로 급등 이후 다시 이평선에 근접하려 할때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랜빌 8법칙은 이평선을 이용한 널리 알려진 최초의 기법으로서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지금의 주식시장은 그랜빌이 활동하였던 시대가 아닙니다. 현대의 주식은 어느 주식이건 그 주식이 속하는 업종에 따라, 혹은 영업이익 사이클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다르고 주식마다 다른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평선의 정해진 기간을 기준으로 보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주식시장이 요구하고 있기에 hts에 5일선,10일선,20일선,60일선 외에 여러 이평선을 투자자가 세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의 더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주식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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