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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강의

강한수급 상한가 매수방법 A

노바지 둥둥이 2020. 8. 11. 11:09


① 오전 9시 장이 시작되자마자 검색기능을 통해 상한가 종목과 +9~10%대 근처의 급상승한 종목들을 조회합니다(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최소한 시초가 +5% 이상 갭상승한 종목만 노려야 하며, 장중 절대로 +5% 가격대를 깨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② 동시호가부터 상한가에 진입하거나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 상한가 매수잔량이 많은 주식은 매수가 불가능하므로 제외합니다.
 
③ 상한가 상태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종목은 상한가가 깨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거래량 급증 종목도 제외합니다.
 
④ 9~10% 상승한 종목 중에서 테마주를 우선 분류합니다. (줄기세포, DMB, A&D, 반도체, 광우병, 전쟁, 보안, 바이오, 무선, 음반 등) 테마주는 항상 대장주가 있으며 나머지 동종업체 주식들이 이 대장주를 뒤따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일단 핵심테마주 중에서 대장주가 일찍 상한가로 문을 닫은 상태라면 9%이상에서 공방전을 벌이는 동종업체 중 이평선 조정이 잘 마무리된 종목 위주로 분할매수에 들어갑니다.
 
⑤ 테마주가 아니라면, 첫 상한가 근접한 종목 중 바닥권 종목을 우선시합니다. 이전에 급등한 상태이거나 고가권인 경우라면 세력의 물량털기용 상한가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300% 이내) 5일선이 위로 살아 움직이려는 종목으로 압축합니다.
 
⑥ 느낌이 온다싶은 종목(부실주, 초저가주, 극소형주 제외)에 대해 발빠른 분석에 들어갑니다. 거래량, 캔들패턴, 이평선, 다양한 보조지표, 공시여부, 유사 종목군에 대한 주가변화등에 대한 분석을 최대한 2~3분 안에 끝마칩니다. 이어서 원금의 10% 내에서 분할매수에 들어갑니다. (주식 경력이 많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은 해당 종목 분석에 몇십 분 이상 시간을 소요하지만, 고수들은 한눈에 감으로 모든 분석을 완료합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과 경험과 철저한 분석과정을 통해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석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저녁 경제신문이나 증권방송을 보기보다는 그 시간에 차트 하나라도 더 보고 의심을 품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⑦ 상한가 진입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시초가를 상한가로 시작한 후 거래량이 늘며 상한가 이탈 후 다시 상한가에 재진입하는 경우, 둘째는 5%이상 시초가 갭상승 후 꾸준히 상승하며 상한가에 진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두 가지 상한가 중에서 후자 쪽이 비교적 안전한 상한가 매수 종목입니다.
 
⑧ 강한 상한가 진입 시간은 대략 오전 9~10까지이며, 보통 9시 30분 이내에 상한가에 진입하는 주식이 강하지만 장중이나(호재성 공시 출현) 장마감에 데이트레이더의 물량을 확보하며 상한가로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2시 30분 전후로 급상승하는 종목 중에서도 급등주식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보합권에서 상한고로 급하게 밀어오리는 주식보다는 장초반 5%대 상승한 상태에서 시초가를 깨지 않고 꾸준히 물량소화를 거치며 상한가로 마감하는 종목이 강합니다.
 
⑨ 상한가 진입시 거래량은 바닥권에서 전날 거래량보다 많으면 좋으나(300% 이내), 전날 거래량 대비 10배 이상 대량거래가 동반 될 때에서 강한 상한가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⑩ 상한가 매수잔량은 많을수록 좋으나, 과도하게 많을 경우에는(당일 거래량의 10배 이상) 미끼용 매수잔량이기 때문에 다음날 고점에서 세력이 물량을 털 우려가 있습니다. 다음날 동시호가 잔량을 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상한가 매수잔량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당일 거래량의 1/5 이하) 당일이라도 당장 차익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을 분만 아니라, 실전에서는 당일 상한가를 지킨다 해도 다음날 갭하락으로 출발하는 예가 많습니다.
 
⑪ 오전 10시 이전에 문닫은 상한가는 반드시 장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행히 장마감까지 상한가를 지켜냈다 하더라도, 장중 2번 이상 상한가 이탈 후 재진입하는 경우라면 일단 매도한 다음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한 상한가는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⑫ 운이 좋든 나쁘든 일단 상한가를 따라잡은 다음부터는 항상 모니터를 주시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상한가는 다음날 갭상한가 혹은 5%이상 갭상승한 상태에서 거래량을 줄이며 상승을 이어가지만, 약한 상한가는 보합선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상한가 다음날 보합선에서 시초가가 시작되면 일단 매도합니다. 차후에 급상승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시초가가 보합에서 시작한다면 거래량 증ㄱ마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음봉으로 마감하는 예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