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 증시가 떨어졌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회복 우려에 장막판 하락 전환했다. FOMC 비관론에 애플이 미국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겼다는 소식은 다소 빛을 바랬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5.19포인트(0.31%) 내린 2만7692.88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4.93포인트(0.44%) 하락한 3374.85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64.38포인트(0.57%) 밀린 1만1146.46으로 거래를 마쳤다. ◇FOMC "중기 경제전망 위험": 이날 증시는 애플의 시총 2조달러 달성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애플 주가가 1% 넘게 뛰며 468.85달러로 치솟아 시총은 미국 기업 역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