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매매에서의 눌림목 매매

눌림목? 도대체 뭘까요? 눌림목이란 차트에서 보면 바닥을 확인한 주가가 갑자기 거래량 증가와 단기간에 급등한 다음 차익매물을 위해서 일정한 기간 동안 조정을 거치는 과정을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상승을 하면 조정을 받아 쉬는 구간을 말합니다. 눌림목은 일반적으로 이격도와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5일이평선과 주가의 이격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에 따라서 눌림목 발생빈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주가와 5일 이평선의 이격도가 커지게 된다면 주가상승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은 항상 계속 오르거나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지수가 상승할 땐 하루 상승하고 3일을 조정을 받아 하락하는게 일반적이고 하락시엔 5일 하락 후 3일간 조정을 받은 수 상승하는 게 일반적인 통계치 입니다.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바닥부분에서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내놓는 매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고 세력형님들이 고의적으로 주가를 올렸다가 잠깐 내려서 개미들이 겁먹고 가지고 있던 물량을 내 던지게 만든 후 그 물량들을 매집해서 주가를 상승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눌림목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세가지 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주가가 오랫시간동안 횡보한 후 크게 급등을 해야 합니다. 눌림목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먼저 주가가 크게 급등을 해야만 하고 그 급등세를 누를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를것도 없는데 즉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도 않았는데 눌림목이 나타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가가 하락함과 동시에 거래량이 감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오랫시간동안 횡보하다가 급등할 땐 크게 거래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며칠동안 급등세를 이어간 후 차익또는 악성매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로 인해 눌림목이 생기는데

그 눌림목 구간에선 거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주가가 급등한 이후 주가가 하락을 해도 거래량이 줄지 않는다면 그 구간을 눌림목이 아닌 추세전환선으로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급등은 일시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황에 이었기에 그것을 이용하여 재빨리 수익을 챙기려는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형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눌림목이 될려면 주가가 하락함에 동시에 거래량도 확 줄어야 합니다. 셋째, 눌림목이 되려면 지지선 즉 20일 이평선을 무너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눌림목은 상승세에서 나타기 때문에 매수세 또한 강력합니다. 매수세는 지지선을 무너뜨리지 않고 주가가 하락을 할때마다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지선 마저 무너졌다면 눌림목으로 해석을 해서는 안됩니다. 

 눌림목 조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눌림목이라는 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면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매방법입니다. 눌림목이라는 표현에는 가격이 일정한 부분까지 상승한 종목으로 추가적으로 더 큰 상승을 하기 위해서 중간에 쉬어가는 조정의 하락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급등을 준비하는 과정을 바로 눌림목이라고 할수 있고 보통 상승 후엔 조정을 거치게 되면서 쉬다가 급 상승한다는 N자형 눌림목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때 조정폭은 어느 정도까지냐에 따라서 5일 이평선을 지지하면서 짧은 N자형 움직임 나타날 수 있고 20일 이평선까지 하락했다간 다시 상승하는 20일 이평선 눌림목의 상승추세도 있습니다. 

만약 시황이 좋을땐, 눌림목매매의 승률은 80%이상까지 될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황이 무너지기 시작할 땐 손절물량이 쏟아져 승률이 50%도 안 될것입니다. 지금은 눌림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단 5%라도 수익률을 얻는게 어디입니까? 상식적으론 세력형님들의 승률을 100%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장이 꺽이고 있다고 분석이 될때엔 눌림목에서 연속 2번이상 손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나면 꼭 그땐 그냥 쉬는 것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