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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코인이야기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결과에 비트코인 방향

노바지 둥둥이 2023. 5. 22. 17:54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결과에 비트코인 방향

 

오늘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요즘 투자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입니다. 특히 크립토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부결이되면 미국이 디폴트 상태에 닥치면서 크립토 시장에도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비트코인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비트코인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

오늘 기준으로 보면 미국의 부채는 31조 5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이 발행하는 달러의 양은 정해진 것이 없이 무한에 가깝다고 이야기 합니다. 미국의 부채도 이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닐 수 있는 부채의 양도 무한에 가까울수가 있습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결과에 대하여서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합의에 도달할 것이고 부채한도는 늘어날 것입니다.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신다면 지난 역사 동안에 부채한도 협상은 지속해서 있던 이벤트이고 그때마다 부채한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임기에 있을 때에 지난 수십년 동안 존재하였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부채한도를 늘려서 미래세대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쪽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는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는다면 미국은 채무 불이행으로 디폴트 상태가 되며 그렇게 되면 해당 임기 동안 있는 정치인들이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게 될것이기에 정치인들은 앞으로는 부채한도 협상을 열심히 하는 척을 하고 뒤로는 이미 부채한도 협상이 끝났을 것입니다.

미국의회

물론 열심히 협상하고 협의하는 척~ 하여야 하기에 당분간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시장에 불안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미국 디폴트 사태를 막기 위하여서 부채한도를 늘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이전과 같이 지속해서 미국은 빛잔치를 펼치면서 국정을 운영하게 될것입니다. 미국이 부채를 많이 지니는 것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빛을 많이 지는 것의 문제는 언젠가는 빛을 갚아야 한다는 것과 빛에 이자가 생긴다는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이 빛을 지는 것이 공짜 처럼 보이겠지만 누군가는 빛을 갚아야 합니다. 미국이 빛을 갚는 행위는 하나도 하지 않은채로 지속하여 빛을 낼 경우의 문제점은 사람들은 결국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며 미국의 통화인 달러의 가치가 덩달아 폭락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빛을 지속적으로 지는데 생기는 또 다른 문제는 금리가 5%라고 가정하였을때 세금으로 거둬들이는 것의 50%를 빛의 이자를 감당하는것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달러를 넘어설까?

미국이 빛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는 것의 의미는 시중에 달러를 미친듯이 푼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물론 국채를 발행하여서 시중에 있는 유동성을 흡수한다는 단기적인 의미에서 유동성이 적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세상에 숫자로 탄생한 달러의 양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속하여 이야기 하지만 미친듯이 풀리는 달러는 우리가 가진 돈의 구매력을 하락시키고 우리의 노동력을 빼앗아 가는 행위와도 같습니다. 처음 주제로 돌아와서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무사히 협의가 이루어지고 다시 협의 된 한도까지 국채를 발행한다면 세상에 탄생한 달러의 양은 많아질 뿐이고 이는 달러의 반대에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올려줄 뿐입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처음있는 일도 아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쇼를 벌일 것입니다. 미국이 지닐 수 있는 부채한도는 또 도달할 것이고 그때도 또 시장에 불안감을 주면서 부채한도 협상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척" 할 것입니다. 개인으로 비유하자면 무한으로 늘릴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한대로 쓸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이 존재하는 데 진지하게 일을 하고 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는 개인이 있을까요?  나는 굉장히 극소수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소중히 만들어낸 금융자산을 누군가는 거의 공짜에 가깝게 찍어내고 빛을 내며 사용합니다. 나는 누구도 접근할 수 없고, 발행량을 늘릴 수도 없으며, 빛을 내서 더 만들어 낼 수 없는 비트코인을 오늘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