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연히 네셔널지오그래픽에 다루었던 이야기중에 하나 입니다.
문뜩 우연히 회사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독사에게 물려 크게 위험한 순간을 경험하신분의 이야기를 듣고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이것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게 되었네요..
순위는 어디까지나 이런저런 자료에서 나름 순위를 한것이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10위, 복어.
생긴것은 참귀엽고 세계적으로 4대 진미로도 꼽히는 복어입니다.
그러나 이런 귀여운 외모속에는 청산가리의 10배가 넘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은
해독제조차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요즘에는 이런일이 잘은 없지만 옛날 정보가 부족하던때에 복어를 잘못먹고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긴것과 같이 겁이많고 순한 어류의 일종이라서
타인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아요.
9위, 대리석 원뿔 달팽이
바다에서 나는 이쁜 조각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 이 달팽이의 맹독은 성인 20명이상을 죽일 수 있는 그런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독은 사냥을 위해서만 사용한다고 하니 인간에게는 무해한것 같습니다.
8위, 파란고리문어
파란색이라 그런지 마치 색상을 칠한듯한 파란 고리문어 입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지니고 있어 파란고리문어의 표면의 점액이나 먹물에도 강력한
독성이 있어 만지기만 해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열대지역에 위치한 국가에 살고 있으며 간혹 어부들이 잘못하여 파란고리문에 독에의해 큰 해를 입는다고 합니다.
7위, 독화살개구리
색이 아주 아름답죠?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모습일 뿐입니다. 자칫 작고 아름다운 색상에 현혹되어 만지기라도한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개구리는 위험을 느끼게 되면 양쪽의 귀 옆에 있는 피부 점막에서 독을 분비하여 사람이 만지게 되면 아주 작은 상처라도 있다면 그 독액으로 인해 치명적인 독이 퍼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독화살을 이 개구리를 이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6위, 상지해파리
해파리의 재왕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는 해파리 입니다.
몸의 4면을 가지고 있어서 상자 해파리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한면에 많게는 15개 정도의 촉수를 가지고 있는데 촉수의 길이가 보통 3m에 가깝다고 합니다.
촉수 당 대략 5000개 이상의 쏘는 세포가 있습니다. 상자 해파리에게 만약 쏘이기라도 한다면 그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살아남을 가망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물리게 된다면 그 통증이 심하여 해안가에 달하기 전에 쇼크상태에 빠져 사망한다고 합니다.
5위, 스톤피쉬
이 물고기는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 알고 있지만 상당히 표정이 불만으로 가득찬 듯한 고기입니다.
생긴 표정만큼이나 등에 무시무시한 독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독가시는 아주 단단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이버들의 신발을 뚫기도 한답니다. 저 가시에 있는 신경독에 쏘이게 된다면 엄청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호주의 한 사람은 손가락에 쏘이게 되었는데 손목,팔꿈치,어깨등 차례대로 전동망치로 때리는 듯한 통증이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의 감각이 되돌아 오지만 그 이후 수년동안이나 이런 통증이 재발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이통증을 참기보다는 차라리 쏘인 부분을 잘라내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4위, 브라질 원더링 거미
남미에서 살고 있는 브라질 원더링 거미 한국에도 큰 거미를 키우고 있는 많은 브리더들이 있지만 그 거미들은 어디까지나 관상용 또는 애완으로 키우고 있지만 이건 그런 거미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독거미에 물리게 된다면 독이 퍼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독1g으로 생쥐를 약 2000마리 이상을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수병에 이 독을 타서 마시면 성인 43명이 즉사를 한다고 하네요.
해외로 수출하는 바나나 상자에서 가끔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남미에서는 집에서 모자나 신발 옷장에서 종종 마주친다고 하네요. 특이하죠?
3위, 인랜드 타이판.
이름이 생소한 뱀입니다. 이뱀은 코브라의 20-50배에, 방울뱀의 약 100배 이상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 뱀입니다. 인랜드 타이판은 최대 100mg의 독을 한번 물때 최대로 분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정도의 양이라면 성인 수십명을 거뜩히 죽이고도 남는 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뱀에게 사망하는 경우는 어마어마하게 적다고 합니다. 겁이 많은 뱀이라 사람을 보면 도망치기 바쁘다고 하네요.
뱀들이 다 그런것 처럼 자극만 시키지 않는다면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듯 해요.
2위, 데스 스토커 전갈
이름에서 부터 풍기는 어마어마한 공포의 포스 이 전갈은 전갈중에서도 맹독이 서열1등급이라고 하며 독중에서도 1등급이라고 합니다. 사납기도 하면서 활발하고 공격성이 매우 높고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합니다. 위험한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 쇼크증세와 극심한 전신 반응을 일으켜 신경세포의 작용들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밀수입 밀반입되어 들어온 녀석들이라 키우는데 위험부담이 크고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서 해독제가 없으며 소문이 이래 저래 불리고 불려져서 사육하는 브리더들이나 판매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 데스 전갈에게 쏘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1위, 킹코브라
두둥 대망의 1위 입니다. 영화에서도 많이 출연하기도 하는 녀석으로 맹독중의 황제라 할 수 있지요. 일반 코브라와 틀리게 이름 자체에서 킹코브라로서 세계에서 가장 긴 독사이며 길이가 5.7m에 무게가 9kg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킹코브라의 속명은 ophiophagus는 뱀을 먹는 다는 뜻을 지니고 ophis"뱀"과 phagein"먹다"로 작은 뱀에서 심지어는 동족 킹코브라까지 닥차는데로 먹는다고 합니다. 이뱀의 독은 신경독으로서 한번 무는 것으로 사람이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은 75%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뱀은 심지어 3시간 이내에 장성한 아시아 코끼리를 죽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들을 담은 부분도 일부 있고 순위가 공평하지 않은듯도 하지만 킹코브라 만큼은 인정입니다. 참 다행인것은 이런녀석들이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다행이죠. 물론 국내에도 뱀이라는 독성이 강한 살모사 같은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에 나열된 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전 참고로 뱀보다는 ㅜ.ㅜ 말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습니다. ㅜ.ㅜ 왜냐고요? 이럴적에 제대로 한방 먹은 덕에 아직까지 벌침이 제일 무섭습니다.
다들 어릴적에 벌에 한번 물려서 제 생각에 공감하시죠? ㅜ.ㅜ
재미있으셨다면 답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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