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수익만큼 중요한 손절매 그리고 계좌 관리

오늘은 주식 손절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단순하게 어디서 손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궁금해 하는데요. 주식 손절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손절이라는 것은 꼭 계좌관리와 함께 진행되셔야 합니다.  자신의 계좌를 보고 판단해서 하는게 제대로 된 손절매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 보면 많은 주식강의와 설명들이 있지만, 매매기법 위주로 설명할 뿐 손절매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주는 강의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식 매매기법이라는게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 지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식 전문가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주식에 대한 대응이라는게 유연해야 하기 때문에, 한 문장으로 정형화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늘 내용에서 최대한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형화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식 손절매와 계좌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자신의 매매기준과 잘 맞는다면, 매매에 적용해보세요.

 

주식 차트를 이용한 종목 선별 방식

 

해외선물 중심이론을 통한 매매기법

 

주식 스토케스틱을 이용한 매매기법

 

 

주식 손절의 사전적인 뜻
주식을 손절한다는 것은 투자 전략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자가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을 우리는 손절매라고 말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손실을 감수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결정을 다시 되돌아보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주식 손절의 정직한 의미
외국인, 기관도 투자에 실패하면 과감하게 손절을 합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가 손절을 안하면 될까요?

 

우리가 주식을 손절하는데 있어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오를 것만 생각하지, 떨어지면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계획이 없습니다. 이렇게 미리 세워둔 계획이 없기 때문에 손절을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항상 매수하기 전에 이 종목이 예상과 다르게 하락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계획이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매수하고 나서 실제 하락했을 경우, 계획대로 손절을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주식 손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손절매의 기준에 대해서 하나씩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전체 투자금 대비 손실에 따라 손절
어떤 종목이 하락을 해서 몇프로 하락하면 손절하자~ 이렇게 단순하게 기준을 세우면 절대 안됩니다. 여기에는 비중조절과 계좌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정 종목이 몇% 하락하면 손절~ 이런 기준이 아니고 계좌 전체의 평가손익 몇% 하락하면 손절하겠다~~는 기준을 세우셔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체 투자금이 1,000만원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몇 종목에 분산투자를 하든지 전체 계좌의 평가손익이 -5% 또는 -10% 등의 손실이 날 경우 손실나고 있는 종목을 손절매하는 방법입니다. -5%라고 기준을 정했다면 계좌의 평가손익이 -50만원의 손실이 날 때 손절매를 하는 것이고, -10%로 기준을 정했다면 -100만원 손실이 찍혀있을 때 손절매를 합니다.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3분봉 단타기법

 

주식 세력의 패턴 이해하고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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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은 매우 대중적인 방법들입니다. 어떤한 종목이 어떻게 수익이 나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5% 또는 -10% 등의 기준을 만들고 평가손익이 이 기준을 넘어서면 손실나고 있는 종목을 무조건 잘라내면서 손실을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유합니다.
심리적 관점의 따른 손절
위와 같이 하면 정말 좋은데요.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손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냉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심리 조절이 안될 때에는 이런 방법으로 해보세요. 이 방법은 자신의 심리를 다스리기 위한 손절매입니다. 멘탈이 약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5~10개 종목에 분산투자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종목은 오르고 어떤 종목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상승한 종목은 기분이 업이되는데, 하락한 종목이 문제가 됩니다. 이 종목을 손절해야 하나 아니면 버텨야 하나 많은 고민이 됩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손실 난 종목을 그냥 손절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게 잘 안되죠? 이 때 방법은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들의 일부를 같이 매도하면서 손실이 난 종목을 같이 매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최종적으로 실현손익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은 계속 보유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손절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고 특히 초보 개미 투자자들은 이 부분이 잘 극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지만 상승한 종목을 같이 매도 해서 결국 실현손익에는 마이너스가 찍히지 않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결과적로 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멘탈 관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일단 현금화를 해 놓으면 다시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다시 하면 되니까. 이게 아니다 싶을 때에는 일단 현금화하세요. 이게 중요합니다.

기술적 반등에서 손절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기술적 반등이라는게 존재가 합니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하락한다고 해서 무조건 손절하는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손절했는데, 내가 사면 올라간다~” 라는 말은 정말 유행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데 손실이 났다면 곧바로 손절하지 말고 한 번쯤 고민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과연 바로 손절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기술적 반등을 기다린 후에 손절하는게 좋을지…

이 방법은 정해져 있는 규칙이 없습니다. 어떤 때는 기술적 반등으로 손실없이 빠져나올 수도 있으며 어떤 때는 그냥 손절하는게 더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자신의 매매기준이 정교해야 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다듬어졌을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주식 투자를 많이 해 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식이 손실났을 경우…. 한 번은 빠져나올 기회를 주더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매매기법이 고도화되어 있고 완벽하다면 항상 손실을 안보고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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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져나오는 자리에 대한 관점은 자신의 매매기법대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한 투자자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그래서 매매기법은 하나만 깊게 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