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가에 영향 및 호재와 악재 구분방법
주식 투자를 하다가보면 정말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이 말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뉴스가 자신이 이미들고 있는 주식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그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일지 말입니다.
자신의 피같은 소중한 돈을 직접 투자하면서 최소한 자주 사용되는 용어에 대하여서는 공부를 하고 이러한 뉴스가 나왔을 경우 바로 반응하여서 투자에 활용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유상증자 / 무상증자
먼저 두 단어의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증자 뜻은 무엇일까? 무엇인가를 증기 시킨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증자는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수단으로서 사업을 확장한다거나 회사를 운영하기 위하여서 돈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수단입니다 주식에 있어서 주식 수를 추가 발행함으로서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뉴스가 뜨면 해당 회사에 호재로 작용할것인지 악재로 작용할것인지 그 방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물론 주식에 있어 100% 확실하다는 것은 없다는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지 전통적으로 이러한 뉴스가 뜨게되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되었다라는 정도로 정리를 하여 두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유상증자에는 종류가 많아서 무상증자에 대하여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에 해당되는 만큼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지분율에 비례하여서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것입니다. 무상증자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을 합니다. 무상증자 뉴스를 검색하시면 대부분 급등을 하거나 큰 상승을 보여줍니다. 무상증자 발표임에도 하락하는 주식은 저의 투자 경험상으로는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무상증자는 주가의 상승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뉴스가 발표가 되고 나면 이미 주가가 상승하여 있다보니 초단타가 아닌 이상은 추가 진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유상증자에는 종류가 몇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아래 4가지 종류에 대하여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 주주배정 유상증자
- 주주우선 공모 유상증자
- 일반공보 유상증자
- 3자배정 유상증자
유상증자 뉴스를 보시면 하단과 같이 어떠한 방식으로 증자를 하였느지에 대하여 함께 나와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주주배정 유상증자
신규 발행하는 주식을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신규 발행한 주식을 모두 기존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방법으로서 일반 투자자들은 진입이 안되기 때문에 뭔가 제한되어있는 프라이빗한 증자 방식으로 인식이 됩니다. 그러하다보니 유상증자는 주가에는 안좋긴 하더라도 이주주 배정 유상증자는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 주주우선 공모 유상증자
신규 발행 주식을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에 청약을 통하여 공모하는 방법입니다. 아파트 분양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공모를 통하여 청약을 하고 만약에 물량이 남는 다면 일반 투자자들에게 증자되어 있는 주식을 구입할 기회가 넘어 갑니다. 처음부터 기존 주주, 일반인 할것 없이 주식을 풀어버리게 되면 반발이 심하게되니 일단 우선권을 주긴 하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은 방식입니다. 그래서 바로 위 주주 배정 유상증자보다는 좀 더 좋지 않게 인식이 되어집니다.
ⓒ 일반공모 유상증자
이제는 이것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것입니다 그냥 주식 추가 발행을 하면서 전체를 일반 투자자에게 뿌리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유상증자 방식중에서도 가장 않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3자배정 유상증자
이것은 누군가 특정되어 있는 제3자를 찝어서 증자를 시키는 방법입니다. 누군가 큰돈을 들여서 회사의 주식을 일괄적으로 받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에서는 이 방식을 자금 수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주식이 일반인에게 퍼지는것이 아니다보니 유상증자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신호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이상으로 4가지 유상증자 방식을 정리하여 보았으나, 보시면 주식에 있어서 늘어난 주식 수량이 여기 저기 랜덤하게 분산되어지는것을 안좋게 판단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제3자인 특정인이나 특정회사에 배정하는것이 가장좋으며, 그다음은 주주배정, 그 다음은 주주우선공모, 마지막으로 그냥 뿌려버리는 일반공모 방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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