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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기초

기본상식 채권수익율의 이해

노바지 둥둥이 2020. 9. 10. 08:33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투자수익율을 의미합니다. 채권에서 보장하는 미래의 현금수입액을 할인하여 채권의 현재가치를 산출할 때 채권수익율을 할인율로 적용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채권의 현재가치로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느 정도의 수익률에 채권을 매입하느냐가 곧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채권수익율이 5%로인 경우보다 6%인 경우에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5%일 때보다 6%일 때 채권을 더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채권수익율은 채권의 액면 또는 표시이자율과는 다른 것입니다. 채권의 액면이자율은 채권이 발행될 때 이미 확정되어있지만 채권수익율은 시장에서 수시로 변동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채권을 매매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채권수익율은 시장이자율 또는 시장할인율 등과 같은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모두 같은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문이나 경제방송에서 볼 수 있듯이 국채수익율이 기업채권, 회사채( 社債 : CB : Commercial Bond) 수익률보다 낮게 형성됩니다. 당연하겠죠? 국가가 일반 사기업보다 부도위험이 적으니까 채권할인율이 낮게 형성될 것입니다. 회사채는 신용등급에 따라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이 할인율이 낮게 책정되겠죠? 국가별로는 어떨까요? 미국이나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채권수익율이 낮게 형성됩니다. 만기가 1년짜리가 5년짜리보다 수익률이 낮을 것입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지급불능위험이 높아질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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