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즈 공모주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게임즈는 게임 판권을 구매 후 유통하는 공급자로, 엔씨소프트나 넥슨처럼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게임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게임들이 이 플랫폼 안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광고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게임 개발사와 카카오 게임즈가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들 알고 계시는 달빛조각사, 프렌즈 타운, 배틀그라운드 등이 카카오 게임즈에서 유통시키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플랫폼이 어느 정도 더 성장이 가능할 건지에 대한 판단을 하셔야 주식을 공모받으실 때 팔아야 할 금액을 측정하시기 편하실 겁니다.
카카오 게임즈 상장일
카카오 게임즈의 상장일은 20년 9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9월 1일과 2일 공모주 청약 과정을 거친 다음 9월 10일에 코스닥 상장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현재 장외 시장에서도 6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만큼, 이전 SK바이오팜이 보여준 상장 후 상한가도 보여줄 확률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카카오 게임즈 공모가
카카오 게임즈의 공모가는 1주당 24,000원입니다.
현재 1,600만 주의 공모주가 있기 때문에 주당 24,000원의 금액으로 보면 공모주에서 3,840억 원의 돈이 몰려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9월 1일 오전 현재 이미 경쟁률이 150:1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청약 증거금은 또 조 단위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우리 사주 물량이 152만 2088주, 기관 투자자 배정이 1,127만 7912주가 되기 때문에 실제 일반투자자가 청약으로 받을 수 있는 공모주는 320만 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600만 주에 대한 경쟁률이라기보다는 320만 주에 대한 경쟁률이라고 보시는 게 빠를 겁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청약 경쟁률이 250 : 1이 되는 경우 1억을 넣으면 32주 ~ 33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마지막 경쟁률을 확인해야만 몇 주나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게임즈 청약 증거금
카카오 게임즈 청약 증거금은 공모주 금액의 50%를 납부해야 합니다.
1억 원어치 공모주를 청약했다면 5천만 원을 청약 증거금으로 납부하고, 주식이 배정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환불되게 됩니다.
환불이 2~3일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청약은 어떤 증권사에서 신청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 한국투자증권
- 삼성증권
- KB증권
위 3 증권사의 계좌가 있는 분들은 해당 증권사에 접속하셔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게임즈 청약 방법
증권사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공모주 청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이는 각 증권사마다 다른 메인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방법을 설명드리기는 힘듭니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플레이스토어 / 앱스토어에서 증권사 MTS 다운로드
- 청약 탭을 클릭
- 공모주 청약 신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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