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승장이라 판단되면 주식을 매수하고 나서 목표수익률을 정해놓고 수익율에 도달하면 갈아타곤합니다.
장이 좋을 때는 단타보다는 장기투자가 훨씬 수익율이 좋지요.
저는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장을 즐깁니다. 주식에 입문한지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8년여 동안은 영업직에 있다보니
단타를 할 시간이 없었죠. 그러나 2년여전부터 자영업을 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다보니 모니터를 보며 단타를 합니다.
저는 항시 원금을 1150만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곤 그 금액이 넘으면 무조건 인출하지요. 작년에는 1700만원을 뽑아서 썼습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700만원 정도는 수익이 나있는 상태구요. 올해가 저조한 이유는 10월달에 영원무역이라는 종목을 사서 오버나이트했는데 바로 그다음날 하한가 맞고, 그 다음날도 .... 그래서 일단 25%하락한 가격에 손절매했죠. 그리고 현재는 다시 1150만원 원금이 되었습니다. 잘난체는 아니지만 저만의 초단타비법을 소개하여 조금이나마 손실이 있으신분이 보고 참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초단타 매매비법
1. 코스피중 우량주 종목으로만 합니다.
2. 주거래종목은 3가지이며(ls산전, 삼성테크윈, 웅진코웨이, skc) 관심종목은 10종목입니다. 이종목을 선택한 이유는 각자 끼가 있어 복원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3. 그날의 최저점을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어떤 종목이든지 흔히 세력이라 불리는 주포가 있습니다. 보통 외인이거나 기관입니다만 하락장에서 주포가 받쳐주면 주식은 저점을 찍고 상승으로 턴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장이 상승하여 코스피가 상승인데 주포가 매도하여 오르지 못하면 쳐다보지도 마십시요. 저점에 매수하는 능력이 2번째로 중요합니다. 개인들이 단타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락시에는 더 하락할것이 무서워 매수하지 못하고 상승시에는 더 상승할것 같아 매도하지 못하는 겁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매도 타이밍입니다. 최저점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더 떨어지면 손절라인을 만들어 놓고 손절해야합니다. 대부분 이점을 지키지 못해 손실을 키웁니다.
5. 초단타하기에 가장 좋은 케이스는 미국장이 급락하고 나스닥선물은 오르는 날입니다. 그러면 그날의 최저점은 9시 10분 이전에 나옵니다. 왜냐하면 극도로 투매심리가 팽배한데다가 일거에 매물이 쏟아져나오니 패닉에 빠지게 되는거죠.
이런 날은 잘고르면 먹을것이 많습니다. 가장 안좋은 케이스는 미국장이 급등하고 나스닥선물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코스피도 역시 처음 개장 30분이 최고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럴때는 참고 또 참는 것이 상책입니다. 잘못하면 며칠번거 하루에 날리기 쉽습니다.
6. 감내할수 있는 금액만 가지고 베팅하십시요. 대출을 받은 돈이거나 빌린돈으로는 절대 주식을 하지마십시요.
7. 무수한 유혹에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합니다. 매수, 매도하고 싶은 욕망을 참는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8. 그날 최저점이라 생각되어 매수한 종목은 무조건 종가에 터십시요. 지금 같은 하락장에 오버나이트하다보면 위험합니다.
9. 즐기는 기분으로 하십시요. 게임하는 기분으로.....
10.종합지수도 일정한 밴드를 가지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지금 같으면 1000과 1100사이죠.
마찬가지도 개별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밴드를 이용하여 관심종목중에 하락밴드에 근접하면 매수하고 상승밴드에 근접하면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매도하십시요.
11. 주식시장은 365일 열립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마음을 릴렉스하게 가지고 게임하듯 주식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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