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7일 신형 코나 일렉트릭(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은 64.8㎾h 배터리와 150㎾ 모터를 장착해 국내 인증 기준으로 41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가 패밀리룩(통일된 디자인)으로 도입한 ‘일(一)자 눈썹’ 디자인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Seamless Horizon Lamp·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도입했다.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어 노브(기어를 바꾸는 손잡이)를 전자식 변속 레버 형태로 운전대로 옮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