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집안 전체를 비난하는 글과 영상을 잇따라 올리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뉴욕 자택에서 KBS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전두환 씨 셋째 자녀인 전재용 씨의 둘째아들입니다. 전재용 씨는 전우원 씨를 낳은 전 부인과 이혼하고 탤런트 박상아 씨와 재혼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Oe-_kYpaQ 전 씨는 "우리 집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의 피 위에 세워진 집안"이라며 "폭로가 끝나면 한국에 가서 자수를 하고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전 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 유튜브에서 밝힌 '검은 돈'의 의미, 전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 할아버지 전두환 씨를 학살자라고 지칭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