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회복이 빠르고 우울증을 예방합니다.
젖을 먹일 때 엄마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수축을 촉진합니다.
산후 출혈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자궁도 임신 전 크기로 줄여주며, 오로의 양도 줄여줍니다.
또한 수유 시 분비되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은 친근감과 모성애를 유발하고 분만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조절해주어 산후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임신 중 분만을 하고 젖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ㅣ몸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은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면 배와 허리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면 수유만으로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임신 중 축적된 지방을 연소
시켜 체중이 임신 전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주고 산후 비만을 예방합니다.
유방암, 난소암등 여성질환을 예방합니다.
2년이상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 낮아집니다.
수유를 통해 생리 주기 조절 호르몬의 이상 분비를 막고,
유방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
가있기 때문입니다. 난소암은 배란을 많
이 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수유를
하면 배란이 억제되기 때문에 난소암에
걸리 확률이 적어집니다.
위생적이며 편리하고 빠릅니다.
분유수유의 경우 물을 끓이고 식히고 분유를 타서 흔들고 온도가 적당한지 확인하며, 우유병을
씻고 소독하는 뒤처리까지 해야합니다. 그러면서도 늘 위생 문제, 소화불량 문제, 치아 우식증 등을
걱정해야합니다. 그러나 모유는 그런 걱정에서 늘 자유롭습니다.
참고로 모유는 시간이 지나도 영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미숙아를 낳은 엄마의 모유가 막삭아를 낳은 엄마의 모유에 비해 감염 예방 효능이 높은 것 처럼
모유는 그것을 먹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변화합니다.
첫 모유에 함유된 항체들이 아이를 질별에서부터 보호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의 농도가
진해져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이가 클수록 모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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